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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답답해요

모모 |2005.10.23 23:49
조회 332 |추천 0

 

 

 휴 ,,

 정말 답답해요 

 

 아직 사랑 이별 눈물 고통 아픔 슬픔 외로움 괴로움

 말하긴 너무 이른 나이에요

 16 살 ..중 3이죠 ^^

 저희집은 가정형편이 안좋은 편이에요

 부모님 사이도 좋은것도 아니구

 아빠는 술먹으면 항상 저와 제동생을 때리고 ..

 

 많이 물들어가기 시작했어요 .

 중1때부터 ... 술 담배 별개뻘짓 다햇구요

 심지어 1년전엔 본드 가스 .. 심지어 마약까지 생각했었어요

 파출소는 집인듯 출근하고 경찰서도 갓엇죠 . 가출도 셀수없이 많이 햇고 .

 인생 망가질뻔한적도 많앗구요 ...

 이런얘기하면 어린게 별지랄 다한다

 가서 엄마젖이나 더 먹고오라

 많이들어봣어요 ^^ 기분나빠해봣자

 어차피 제가 자초한 일이고 틀린말은 아니니 화를 낼수도 없는거구요 ..

 지금은 담배밖에 하질 않아요 다행인거지만 ..

 6월달부터 미용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

 이런말 들으시면 대충 아시는분들도 많을테고 놀라시는분들도 많을테지만요

 저만한 나이의 아이들이 ..

 심각한 스킨쉽을 하고 말하기 민망하네요 ;

 전 그런행동을 하는게 싫어서

 제친구들은 다 처녀막이 터졋는데

 저만 몸을 지켯어요 .

 미용학원에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됏죠 .

 23살 흠 ..오빠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

 저희집 버스정류장보다 한정거장 앞에 사는 오빠에요 .

 집에 항상 같이가고 햇죠

 근데 미용사 자격증을 따버려서 학원에서 못본지 꽤 됏지만요 ..

 좋은 사람이다 .. 생각햇어요

 제가 삐뚤어지려하면 항상 조언과 충고로 바른길을 가게하고

 정말 힘든일 있을때마다 캔맥주 한캔 사주고 얘기 하고 다 들어주고

 그사람은 술을먹지 않아요 담배도 끊엇구요

 제가 얼마나 웃겨보엿을까요 ... 하하 ;

 어린감정이라 느낄수도 잇겟어요 그사람이 .

 전 어려요 .

 아직 세상을 모르는 16살 꼬마아이니까 ...

 그사람 처음엔 좋은 사람이다

 정말 좋은 정신적지주?구나

 그랬는데 점점 이성으로 느껴지더라구요 ..

 ..힘들어요

 가끔 만나는데 ^^ .. 답답해서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

 사이가 멀어질까봐 어떻게 할수도 없어요 ...

 ..어떡해야 하는건지

 그사람때문에 울어본적도 많구

 이건 아니다 생각한적두 많구 ...

 

 중3이라하면

 어리다고사랑같은것도모를줄아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봐요 .

 모르는 아이들도 많구아는아이들도 많아요

 한반에 반정도는 다들 남자친구도 잇구요

 남자친구 나이대는 3살연상에서 동갑까지 여러나이대 잇구요 ..

 ...자꾸보고싶고 생각이나요 ..

 그사람 지우려고 남자친구도 사귀어보고 햇는데

 ..아니더라구요 .

 며칠전에 오랫만에 봣는데

 미용실에서 일해서 그런지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져 왓더라구요 ^^

 더 멋잇어져서 ...나타낫어요

 .....그사람이너무보고싶어요

 제가 조금 더 , 나이가 들고 예뻐지고 성숙해져서

 찾아가려구요 ^^ 좋은생각 ... 같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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