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라니...ㅠㅠ
밑에 여러분들의 의견...맞습니다..
왜 그 2주동안 그 여자 풀어주려고 하지 않았나?
그 여자...제가 그동안 사귀면서 겪어 왔습니다. 그여자...이런면에서 다른여자들과 다릅니다.
그전에도 삐졌을때... 풀어주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결국은 자기 혼자 있게 놔두라는......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풀리고...또 풀리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저도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 여자....좀 놔두면..금방 풀리겠지라고......
사실 풀리는 듯 했는데....아니더군요....
어쨌든..여러분들의 질책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음의 시작에 있어서 더 좋은 시작을 하도록 말이죠.....
야...너 삐져서 풀어주려고 커플링 들고..집앞에서 기다린게 부담스럽냐?
------------------------------------------------------------------------------------
여자친구와 어제 헤어졌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에 침대가 공명을 하여 제 청각신경을 거쳐 뇌리속을 가득 메워..
도저히 잠이 오질 않네요...
문제가 된 날 전주에......그녀와 커플링을 맞추러 갔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주 금요일에..저 시험이 있었거든요...시험 끝나고..커플링을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시험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그녀와 저는 커플링을 찾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와서...그녀에게 연락하고 만났더니..그녀..시험이 부담이 되는지...커플링 찾으러 가는거 미루자네요...
저..그때...표정 안 좋았습니다.
그녀 그것땜에 기분 나빠서 집에 가네요....
버스타는 데 까지 따라 갔습니다.
미안하다면서....그러나..그녀...그냥 가라네요...
어떻게 하면 그녀 기분을 풀어줄까...하는 생각에....
커플링을 찾아와서 그녀에게 주면서 기분 풀어줄 생각에...
커플링을 찾아와 그녀 집앞에서..그녀에게 전화 했습니다.
전화 안 받더군요..
문자 남겼습니다.. "나 밖에 있어..이 문자 보는 대로 밖으로 나와주라..."
"춥다..빨리좀 나와줘...ㅠㅠ"
등등...의 문자...
그녀..3시간 있다 나오더군요...
잤답니다.
그러나...화는 풀리지 않았습니다..물론 커플링 못 줬습니다.
그리고..2주동안 연락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그저께....저한테 토욜에 만나자는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화가 풀리려나 했죠....
설레는 마음이 불안 한 마음보다 더 컸기에....기대하며...나갔습니다..
물론 커플링을 들고..........태국 다녀오면서 산 선물과도 함께요...
그러나..그녀..만나서...이런말을 하더군요..
"그냥 삐졌을때..보내주지.....오빠가 그렇게 하는게 나로하여금 얼마나 미안하게 하는줄 알아?"
부담스럽다는 말이더군요..
저..어제 너무 당황스러워..할말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그녀와 두번째 헤어진겁니다.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사랑을 받을때 미안하고..부담스러운가?'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하나님 부처님이 당신들을 사랑하여 무엇을 주려고 하는게 부담스러운가?'
아무리 생각해도....그녀의 저에 대한 사랑이 얕았다고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처음 헤어지자고 한것도 그녀이고...다시 사귀자고 한 것도 그녀이고...두번째 헤어지자고 한것도 그녀입니다.
여러분...제가 잘못한겁니까?
제가 한 행동들이...그녀를 부담스럽게 한 겁니까?
보통 여자들은 삐져서 뭐 할때...남자친구가 집앞에 가서 몇시간 기다리고 잘만 풀어진다는데....
그녀..보통여자들과는 다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