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제 신랑될사람은 32살이구요.
우린 만난지 2달만에 결혼얘기가 오고가다보니
솔직히 오래만난커플보단 싸움도 적고
서로 아직은 많이 좋아하는감정이 앞서지요~
우리 직장에서 만났어요
그래서 직원들이 맨날 놀리면서도 저같은 신부는 없다합니다
결혼할때되면 싸우기도 많이하고 살도 많이 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싸우지도않았고 살도 많이 쪘어요 -_-;; 헤헤 :)
우린 제일먼저 예식장을 예약했어요
여기가 전라도 광주거든요
11월 27일로 날을 잡았는데 알고 보니 그날이 길일이라서 예식장이 넉넉치가않더라구요
거의 여름에 예약이 끝나버렸대요ㅠ
그래서 정한곳이 이제 새로생긴 웨딩홀이었어요
잡고보니 너무 좋은거 있죠?? 웨딩홀도 깨끗하고 드레스도 새드레스인데다가 너무 좋았어요
예식홀220만원 모두포함
밥값이 좀 비싸요 22000원
청첩장(이건 좋은걸루 하지말래요10만원(200장)
그담에 집을 얻었지요
솔직히 제신랑될사람이 1남 4녀에 장남이에요 위에 누나 2명. 동생2명
남들은 시누이들 많아서 고생할거라지만~
솔직히 저는 좋았어요,
식구들 얼마없는 저같은애들은 식구들 많은곳이 적응하기힘들겠지만
그래도 시끌한 집이 솔직히 부러웠거든요
전세를 얻을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봐도 솔직히 광주는 투기목적보다는 거의 자기집이라서
찾기 힘들었어요
(솔직히 얻은 아파트도 전세값만 비싸지 별루에요ㅋ)
전세값 6800만원-24평-상무지구 금호대우아파트
그담엔 하지말라고해도 해야한대서
이바지음식을 예약하러갔어요 간단히 하라셔서
떡이랑, 한과랑 굴비랑 소고기 이렇게만 하구요 80만원들었어요
그리고 폐백은 30만원이요
남들은 솔직히 너무 싼거 한거 아니냐고하지만
폐백이랑 이바지는 예식장에서 보고 고르시면안된대요
직접 그런곳에 납품하는곳을 가니 훨씬 싸더라구요
총-110만원
그담엔 가전제품을 사러갔어요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비교해보고 가서
대충금액은 나오지만 그래도 한날한시에 배달받아야해서
대리점이랑 마트랑 돌아다녔어요
하이마트는 너무비싸드라고요 -_-;;
롯데마트에서샀어요
결혼식땐 이것저것 협찬받으니깐 우리돈은 얼마안들었어요
디오스-홈바 하나짜리인데 리니어라고 써진거 냉장고(1,610,000)
트롬-솔직히 그냥 세탁기살려다가 애기낳음 살균해야해서 10kg/6kg건조(730,000)
TV-슈퍼슬림32인치-(1,190,000)
DVD콤보-4헤드나 6헤드는 똑같대서 4헤드(199,000)
가스렌지- 동양매직에서 나온건데요~ 청소하기쉽대요(259,000)
다리미-스팀다리미인데 유무선이래요테팔꺼구요(130,000)
전화기-행사상품으로 샀는데 이것두 유무선이구요 lg꺼에요(157,000)
밥통-우린쿠쿠말고 웅진쿠첸샀어요(267,000)
전자렌지- 전 애기우유병소독할때24L는 돼야한대서 알아보니 다 똑같드라고요ㅋ(118,000)
스팀청소기-한경희(98,000)
그냥청소기-먼지필터없는 청소기요(144,000)
김치냉장고-행사상품(710,000)
우선은 이것만 주문했어요
이것저것 빼고 에누리빼고 총해서 5,200,000원
솔직히 제가 살건 얼마안돼요 친구들이 이것저것 사주고 솔직히 제가 낼건 300정도.
(3,000,000)
가구는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장인가구에서 샀어요
거실장, 쇼파, 10.5자 장롱, 침대, 협탁, 화장대(요즘은 밑에 서랍있는걸로 많이해요), 매트리스, 그리고 아저씨가 식탁 의자 2개주셨어요- 아파트에 식탁이 붙어있드라고요)
(3,200,000)
신혼여행
롯데관광에서 그날출발하는 4박 6일 그냥 해외여행으로 잡았습니다
허니문과 같이 비교를 해봤지만
솔직히 저나 오빠나 해외여행 갈기회가 없어
이번에 첨으로 여권이라는것도 만들었고
다른사람들은 방이 틀려서 실망할거라고 하시지만
전.. 그냥 세부 샹글릴라리조트 가는것만으로도 왕만족합니다 헤헤
(1인당999,000)
이불은 오빠네 작은어머님께서 이불가게를 하신대서 저희이불이랑 거기서 해주신대요
물론 부모님 사계절이불도 거기서 하구요
바로 시골로 이불이 배달올거라서 저는 그냥 은수저를 사러 금호월드에 갔었는데
그릇가게에서 보여주던 방짜그릇이라는 것!
솔직히 전 한번도 그런 그릇을 보지못했어요 놋그릇같은..
방짜그릇세트를 요즘엔 더 많이 한다고 그거 사라고해서
20만원에 그릇세트와 수저세트를 사가지고 어제 시댁엘 갔습니다
예단비와 함께요~
700만원 준비했어요-
그 봉투와 같이 건네드렸더니 무진장 좋아하시더이다~
다시 300만원 받았구요
이제 이렇게 슬슬 준비는 잘 끝나가고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저희엄마가 다른지역에 계셔서 저 혼자다녔어요
참많이 힘들더라구요 모르는게 많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이곳도 많이 들리구요-
결혼준비 하기힘드시죠??
싸움도 많이 하시구요??
어디서 본글귀인데요~
싸울때 이말을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처음에 어떻게 사랑했었는지요~
끝까지 결혼준비 잘해보게요~
힘내세요~!!
결혼하시는 모든분들~!!
힘들지만 행복하면서~ 으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