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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고따구로 할거야?

이게뭐니~ |2007.03.07 21:06
조회 22,028 |추천 0



요즘 한창 뜬다는 '왜사니' 다들 재밌게 보시나요?

 

저는 영 아니던데요~

 

오직 실력으로 승부한다...?!

 

처음엔 실력이 없는 댄스가수나 벗는가수들을 비꼬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줍잖은 말장난 자기소개도...그냥 애교로 넘겼지요

 

지하철 쩍벌남을 보고 하는 노래라고 해서...

 

뭐...나름 메세지는 있는 개그인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근데...이건...뭐...슬랩스틱도 아니고...바보연기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개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냥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라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웃을 포인트를 도통 못잡겠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도...

 

저랑 비슷한 생각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하는거니?'

 

그런 망가지는 모습으로 나온 코너가 한둘은 아닌데...

 

포인트는 있어야 웃어주더라도 웃는 내가 무안하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꼭 왜사니 뿐만이 아니라 요즘 개그 프로그램들! 정말 갈수록 한심해 져가는거 같습니다

 

가장 하기 쉬운게 몸으로 망가지면서 웃기는 거라고는 하지만

 

마빡이도 그렇고 자기자신의 신체를 자학하면서 사람들을 웃기는거 이젠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그런 80년대 영구 넘어지는 개그를 다시 하는듯한 프로들은 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대방의 약점이나 잡고 자신을 약점 잡히는 개그들 말이예요~

 

 

 

 

프로라면 그런 저급한 몸으로 웃기는 개그가 아닌 정말 위트와 재치로 뭉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그를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짜증을 내야할지 웃어야 할지.. 애매모호한 이런 코드의 개그...

 

황당한 형식과 개그 자체를 비트는 개그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비해

 

제 입장은 일단은 아니올시다입니다!

 






 

관객들이 그시간에 힘들게 간 보람을 느끼고 맘껏 웃고 올 수 있는 그런프로

 

그리고 너무 특넝 세대들만 이해할 수 있는 개그가 아닌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웃을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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