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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와 백마곰신의 사랑이야기♡

백마곰신 |2005.11.05 14:24
조회 226 |추천 0

우선 저(곰신)와 군화의 사랑은 수월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다 아시죠, 저와 군화는 학점은행제로 실시하는 한 요리학원을 다니게 됐었습니다.

그당시 군화는 군대에 아직안간 상황이였구 서로에게 남자친구,여자친구가 있던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던지 서로에겐 관심조차 없었고 지금에와서 보니 둘다 성격이 한사람만 바로보는 어떻게 보면 약간 답답하게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그렇게... 서로의 존재감은 알았지만 그렇게 관심도 없었고 말한마디 안하며 솔직히 엠티를 까지 가면은 선후배들이 서로 말을 트면서 얘기도 잘하고 그렇지 않나요?ㅋㅋ

근데 그당시 서로의 연인이 있었던터라 그때까지로 서로에겐 관심조차 없이 지내고 있었죠.

그당시저의 남자친구는 저와 동갑이였고 키도크고 제가 생각하는 착실하고 그냥 평범하다면 평범한 남자친구 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B형남자라는거죠. 그당시 한창 B형남자라면 여자분들이

눈에 불을 키고 싫어했던 시기 였습니다.

 

하지만 전 처음부터 혈액형같은걸 따지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마음만으로 한사람만을 바라보게되었죠.

그렇게 지내고 있던 상황에서 그 B형남자는 너무도 다혈질에 싸이코 기질까지 보이더군요.

요리를 하면 대회도 많이 나가구 저희학원에 요리대회라면 조금알아주는 학원이거든요.

원장샘이 쫌 기가 쎄서 ㅋㅋㅋㅋㅋ 암튼 대회기간동안은 저를 너무 궁지까지몰고가 힘들게 하더군요.

하지만 전 같은학원을 다니고 있고 그렇기때문에 많이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다 저도 단점이 집착이 심했기때문에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그랬습니다.

 

어렵게 대회가 끝나고 "이제는 좀 맘놓고 데이트하겠네.." 이렇게 생각한게 오산이였습니다.

대회기간보다 더 바빠진겁니다. 공부의 대한욕심, 그런게 많이 생겼나봅니다.

그러다 집착이 더욱더 심해져 결국엔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별을 선고받은 저는 새벽까지 공부하는 그 B형 남자에게 찾아갔죠.

찾아간 시각은 새벽2시.. 길에서 쳐절하게 집밟히고 .......그렇게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상심하고 힘든상황을 지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저는 컴퓨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당시많이 하던 MSN메신저를 하고있는도중에.. 그 군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메신저를 등록하게 됐고 가끔씩 밤늦게 새벽에 우연히 메신저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그렇게 서로의 존재를 알고 사생활도 얘기하는사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저의 이별이야기도 했구요.. 이별이야기를 하다가 그군화도 이별을 했다는 말을하더군요.

 

그렇게 서로가 같은 처지가 되었기때문에 서로의마음을 조금더 쉽게 헤아려줄수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이 지나면서 군화는 군대가기4일전 연락이 오더군요. "2학년선배들끼리 술먹고있는데 나올수있어..?" 솔직히 제 성격이 약간 내성적인터라 선배들이랑 친하지도 않았고 어색함을 많이 느꼈지만 전 그 군화하나만 믿고 한걸음에 달려갔었습니다. 술을마시면서도 군화는 계속문자를보내더군요..그렇게 저에게 관심을 표시를했고.. 저도 좋았습니다. 성실하고 착실하고 착하게생긴외모와 주위 사람들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였으니까요..

 

그날밤엔 군화와같이 저희집으로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랬죠. 그렇게군대를 간후..

저는 솔직히 그군화가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고 군인이라 그러면 곰신이 된다는생각이 갑갑하기도하고 저도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100일휴가....4박5일휴가......2번..이렇게 휴가를 한 3번정도 나왔었지만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만날수가 없었죠.....그러던어느날 저의생일날이였습니다.

원래 20살이 넘으면 우울한 생일을 보내기 마련이였죠.저도 저의친구와 우울한 생일을 보내고 옷도사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 저녁8시쯤집에들어와 한창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때..문자오는소리......군화:난 지금 아빠랑 둘이서 술마시구있는데ㅎ 짐집이야?

문자내용에서도 봤듯이 계속반복해서 집이냐고 묻더군요. 군화: 곰신아 집주소 어케돼?

그래서 알려줬죠.. 전 편지를 쓰려나보다했죠.. 그러고는 20분가량흘렀을까............문자오는소리...

군화: 곰신아 집앞에 케잌놔뒀는데 맞게 갔을라나^^;; 7월에 휴가나옴 연락할께 그땐얼굴보자구^^

ㅠㅠ 외박을 나왔던겁니다. 정말 큰감동을 받아. 마음이 흔들렸고 뭘받았다는 생각보다는 저의생일을 생각해준것과 여기까지 케잌을 갖다 준거에 대한 고마움이 막 밀려오더군요...

 

얼굴도 안보고 그냥 가버려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 문자로 계속 고맙다는 메세지를 보냈지만..

외박동안은 다른지역을 벗어날수없는 상황에 고참에게 걸린거죠. 그래서 문자는 더이상 오지않았고

정말 큰감동에 벅차 손이 떨리고 심장도 터질것같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7월휴가때 처음만났습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던터라....오빠는 저에게 있는거 없는거 다 줄것같이 행동했고 저도 오빠가 좋아 그때는 제가 공주가 된기분 이였습니다. 만난 당일날 군화는 저에게 군번줄을 주더군요. 그주는방식도 귀여웟구요^^ 이렇게 휴가동안 3일정도를 계속만나 사랑을 확인했구 오빠가 먼저 손도잡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다 휴가를 복귀한후 전화를 통해 군화의 고백을 받게 되었죠. 그고백을 저는 하루빨리 듣고싶었구요. 저는 망설였지만 이러다 놓치겠다(?)싶어 오케이 했죠.^^

그렇게 군대있는 상황에서 사귄저희는 아직도 좋은만남하구 있구요. 지금현재저희군화는 상병이 되었답니다. 이제 내년이면 제대한답니다. 다른 군화,곰신들도 힘내시구요. 만날사람은 어떻게해서든 만난다는걸 알았답니다. 그럼 행복한 기다림하세요♡ 글쓰다보니 너무 길었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악플같은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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