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저도 어렸을적에 누나 손 잡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신앙심이 있다던가 그런건 아니었지만요...
그래서 기독교에 대한 악감정도 없었고... 호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식구들은 종교가 제각각이라 특정 종교에 대한 호감도 악감정도 없습니다.
그런 제가 기독교에 대해 조금씩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된건...
2002년 월드컵, 2006년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에 대한 호칭변경을 주장하던 한기총으로 부터였습니다.
국가대표 축구팀의 응원단 명칭에 대해 왜 그리 광분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입장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편협함이 싫었습니다.
또 공공장소에서 전도를 하는 일명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이런 분들의 아집이 싫었습니다.
단지 그런 점들이 싫기만 했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뉴스상에 나오는 기독교인의 파렴치한 행동들을 보았습니다.
물론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불교인, 무속인 등의 파렴치한 행동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 카톨릭 쪽은 못본거 같네요... 이슬람쪽은 우리나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고...
그런 뉴스들을 보면서 특별히 기독교인이 나쁘다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단체든 종교든 나쁜 사람들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런 게시판에서 그런 파렴치범에 대해 얘기를 하면...
기독교인들은 우선 첫째로 말하는게 이거더군요.
"그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이단이다."
그럼 여기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이단이라는 판단은 누가 합니까?
2. 만약 기독교단에서 판단한다면 기준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혹은 예수)은 이단에 대해 어떤 처벌 기준을 세우셨나요?
4. 만약 이단의 파렴치범이 다시 예수를 믿는다면 천국을 가는가요?
5. 지금 2살짜리 아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예수를 믿는다거나 하지 못하겠죠.
만약 이 아기가 갑자기 죽는다면 지옥에 가는건가요?
더 쓸말이 많지만 글로 다 표현을 한다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위 5가지 질문에 답을 하시는 분들과 토론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