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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직장생활은 어떠셔요....ㅡ.ㅡ??

우울스..새... |2005.11.12 11:37
조회 622 |추천 0

전 지금있는 회사에서 2년 넘게 일을하고 있습니다...작은 건설회사구요..

사장을 알고지낸 사이라 여기서 일하게 되었어요...

전직장에서 만난 팀장님이셨는데..(좋은분이라..ㅡ.ㅡ^이게실수죠.공과사가 다르다는 걸 왜 몰랐는지..) 회사를 차리셔서...이곳에서 일하게 되었지요..

전 집이 수원이고 회사는 화성입니다..기본 출퇴근 25-40분이 걸립니다..자차로...

화성에 대해 아시는분이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많을실지 어떨지 몰라 말씀드립니다..자차가 없으면 다니기 조금 힘듭니다..참고로 교통이 불편하지요..마을버스 여긴 1시간에 두대네요 그래도..

근데 시간이 둘다 애매해서 한시간마다 오는지라..뭐..예전에 비함 좋은거라고 우리신랑이 그러긴 합니다만..지금은 좀 다른 세상이니까..결론 차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어쩌다 나가는 거라면 버스타고 다닐수있겠지만 매일은 힘들더군요..집에서 1시간30분전에는 나와야 하니깐요...ㅡ.ㅡ^ 것도 버스가 수원역에 있다보니//넉넉히 2시간..그래서 할수없이 자차를 탑니다..

처음에 입사할때 사장이 40여만원 되는 일명똥차하나 뽑아줬습니다..처음이라 그것도 넘 감사했죠..

전 그럴 능력이 안되는데 그런 차까지 제게 주시구...핸들도 파워로 바꿔주시고..그래서 1년 엔진소리큰 91년식차니깐 몇년이나 된차죠..암튼 그걸로 운전실력은 많이 좋아져서 그냥 감사한 맘이였죠..

그러고..어무니가 넘 걱정하셔서 마티즈를 새차로 뽑게 되었어요..어무니 뭐..마티즈정도는 뽑을 능력이 그때는 되셨습니다....(아 원래 부모님인데..편하게 어무니로^^;; ) 암튼 또 시기가 결혼하고 그래서 사장이 결혼선물 비슷하게 100만원 되주셨죠....힘든시긴데 말입니다..감사하게 생각했죠..저야 돈없이 결혼하던 처지라..신랑이 가난했거던요..그래도 사랑으로 결혼한 커플임다..잘살고있는..-왠 딴소리..죄송..-

암튼..그렇게 회사를 다니는데..첨엔 울사장 나랑 같이 일함서..자기가 잘해줄건 월급 많이 주는건 없다고..저녁에 일찍일찍 들가라고..하긴 그땐 현장이 지방이라....그래도 뭐 문제는 없었습니다..작은 회사라 일이 많은 편이 아니었고..그래도 전 시간만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지요...

암튼 그러고 결혼하고...입사한지 1년이 되었는데..그시기에 맞춰....회사가 거의 부도직전까지 갔습니다...힘들었죠..신랑은 결혼하고 몸이 안좋아 좀 쉬었구..그래서 월급은 한 두번 타오셨나봅니다..우리사장은 작년에 6개월치를 안주고도....뭐....아는처지가 참 무섭습니다..좋슴다..뭐 저도 꾹 참고 있었지요..같이 힘든시기 지나면 잘 되면 같이 잘되고 그때 기억하겠지..하는 마음으로 꿋꿋히 일했지요..

지금 작년에 비해..참 일 많이 해서 사장얼굴 보기 힘듭니다...

잘되면 월급준다는 사장..오리고기를 먹어서 그런지.........말이 달라졌음다...

벌써 11월...다급한 맘에..집에 사정이 생겼음다..(개인얘기는 생략하겠음다.) 글서 밀린것 좀 주셨으면 한다고..말을 어렵게 정말 어렵게 꺼냈음다..저는 될꺼라 생각했음다..

솔직히 줄사람 같음 저 한달치 줌서 한달치씩 더 줄수 있는거 아닙니까???근데 아닌거 같음다..제게도 사장..이러더군요..같이 배고팠는데 다 받는다고 하면 너두 너무한거 아니냐구..ㅡ.ㅡ;;너무하답니다.그래요 제가 너무 힘들다 보니 사장한테 닥달을 하게 되었지요..이번엔 돈에 넘 힘들어 발이 코앞이라 떼좀 썻슴다.돈이란게 참 사람 우습게 만든다는 걸 또한번 느낌서...ㅜ.ㅜ 물론 저라고 다 받을라고 하겠습니까..중간 중간 사장이 저에게 한 행동이 솔직히 괴씸하더라구요..

그동안 쌓은 정이 얼만데..바보같이 있던제가 참.....우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울사장 나가서 저보고 하는말이....얄미워서 돈 안준답니다....다른 사람은 다 줘도 저는 주기싫답니다..자기 힘들때 그만둔다고 했다고..난 나름대로..일에 실수를 했고..반복되는게 싫어 사실 도망가려고 했음다..물론 도망이 우선은 아니지만,..그일을 해결했으니..그만두고 싶었지요..전 인수인계도 해야겠고..당연한거죠..그만둔다고 해서 제 맘대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깐..할도리를 해야겠기에..사장과 상의도 했고..나가서 한말들이 저말뿐이 아니기에..저는 맘이 돌아섰던 것임다.뭐 말로야 대통령없는데서 대통령 욕도 한다고는 하지만..저한테 하는 모든 행동과 상반되는 이중인격을 보였기에 제가 맘이 상했던것임다..보기보다 제가 여린사람입니다..제상에 쪄들며서 조금 제가봐도 조금 모질어지긴 했음다..근데 울사장 감당하기 넘 힘드네요....더는 제가 손을 놔야 할것같은데..놔줄 생각을 안하네요..

일에 대해서 실수한 부분이 잇고..그게 물론 해결이 되었지만..제가 사장한테 직접적으로 해줄건 없었슴다..그래서 전 사장한테 진지하게 상의했고..저또한 부족한 면이 많기에 많이 생각하고 말했음다..제가 원래 경리출신이 아니라..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참 부족한 점이 많슴다...누구나 다 그런가운데 일하겠지만..혼자 배워 하는 처지라 사실 지금 제스스로 체계라는게 없이 일을 합니다.그냥 노력하면서 체계를 스스로 잡아갑니다.. 건설은 은근히 복잡하네요..다들 분들은 아닌것 같은 분들도 있는데...

참 님들 견적서 치면서 실수 한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제가 견적서 잘 못쳐서 실수했는데...;;;3백정도 손해봤네요....0하나 뻬먹어서..사장 그걸로 또 한마디 하네요..한번이 아니라 좀 생각날때마다 하는 스탈입니다..그것도 승질 내면서...

뭐 승질나면 무슨 말이든 못합니까..

어제는 혼자 월급 정산 함서..그런거 정리하고 다 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냥 사람상대하는게 넘 힘드네요..상대라기 보다 사장비위 다 맞춰감서 하는게 싫네요..

그래서 정산함서 저 손해액 50%배상해주고 나가려고합니다..

어차피 월급 다 안줄꺼 뻔한데...명목 만드는거죠..그냥 벗어나고 싶네요..정말..오늘도 견적서 칠거 잇따고 언제 오냐니깐 할꺼 많은데함서 갑자기 신경질 내듯 말하네요..토욜도 말안함 평일하고 같음다..

퇴근시간이요..

평일은 6신데..거의 모 사장와서 하다 보믄 7-8시는 기본이네요..토욜은 기본 6시가 되어버리구요...

저 월급은 유류대10만원 포함해서 100만원이네요..물론 사장이 저한테 잘해주신걸 몰라서 이런글 올리는거 아닙니다..근데..너무 서운하고 기가 막힐정도로 요즘은 하네요...왜 말한마디에 사람 달라지는거 아닌가요??지금 삼실에 난로도 없음다..결재해달라니깐 돈이 없다네요....ㅜ.ㅜ 가스새는 가스난로도 가스 떨어져 지금 혼자서 떨고 있네요..내신세 참 처량하군요....제가 지금 모하고 있는건가요..???제가 물론 잘못하고 있는건 알겠는데...왜 여기 앉아 이런글쓰고 사람 미워하게 되었는지 참 한심하네요......님들이 저라면 어케했음 좋겠어요.....

제가 글 솜씨가 없어나서 모든 얘기를 다 적지 않아서..님들이 어떤 엄충을 주실지 모르겠네요....전에도 글올렸던 사람인데..아직도 이러고 있답니다....춥네요....

집도 엉망이라 신랑한테도 항상 미안하네요...

점심때라 배는 고프군요..ㅜ.ㅜ 서글퍼라..근데 배고픈거 보다 추운걸 못참겠네요..ㅜ.ㅜ

 

긴글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따뜸한 충고 부탁드려요..모두 여성직원분들 즐건 주말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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