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결혼이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니라고 늘 생각하죠.
진짜 여자의 무덤이 되는 거더군요.
힘들고 지치고.. 내 맘 알아달라 외쳐도 남자들 안다 말하지만 모르는게 99.9%라고 봐야겠죠.
콩깍지 씌여서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사람들... 대학안가고 돈벌어 가면 다행이고..
대학다니다 중간에 가거다 내 동생처럼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 버리는 사람들..
왜들 서둘러 인생의 굴레를 짊어 지려고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너무 너무 사랑해서 미칠것 같다고..
후훗..
애낳고 살다보니 그 사랑 어디갔나 싶다.
회사일에 가정일에 너무 힘들고 고되서 그런가.
지금도 나이어린 분들 맛사지 받거나 헬스가면 나에게 묻는다.
"언니 나두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어때요?"
나는 그냥 웃죠.
우리 신랑 나한테 지극 정성이지만 사람이 다 좋을수는 없지요.
그런데도 흔쾌히 아 결혼 좋죠.. 라는 말은 절대 안나온다.
솔직히 이른 결혼은 바라지 않는다. 충고라면 충고다.
자기 꾸미고 연애도 해보고 그러다 20대 중반을 넘어선 시기에 하라고 하고싶다.
요즘은 30대 초혼이 비일비재 하고 이혼율도 낮다고 하는데 말이다.
나는 지금도 후회를 하곤 한다.
회사일에 하나뿐인 딸래미 돌보는일에.. 그것도 그렇지만
시간도 없지만 돈을 맘대로 못쓸때.. ㅠㅠ;
그때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28에 결혼했는데.. 30에 할걸 후회도 해봤다.
나는....
나는.... 나를 찾기위해선 낳아놓은 아들딸들 어느정도 키운후라야 한다.
그때가 되면 노땅 아줌마가 되있겠지..
결혼자금에 힘들다는 분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그렇게 결혼해서 과연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란 의문을 가져본다.
결혼하시는 분들께 말하고 싶은게 있다.
진정 그 사람을 위하는 거도 좋지만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더욱 늘리고 활용하고...
벌고 쓰다가 결혼했음 한다.
진정 자신을 다듬고 아끼면서 세상속에서 바삐살다 결혼했음 싶다.
결혼하면.. 그만한 시간을 가질수 없는 현실이기에..희생되어지는 부분도 많기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세월이란 내공과 약이 필요하니까..
너무 일찍 결혼하지는 말았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