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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부증인가요......?

힘내자..... |2005.11.20 14:45
조회 1,766 |추천 0

남친은 이번에 공무원셤에 붙어  근무하고있어요..


남친 공부하는 사이에 만났고 전 직장인 이었죠


누구나 그렇겠지만 워낙 다정하고 잘 챙겨줘서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만났어요


근데 셤붙고 취직하더니 좀 소홀해 지네요

 

 

많이 심한건 아니지만 예전과 비교하자면 제가 많이 서운할 정도로 소홀해요


근데 그제....


같이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이런 얘기 꺼내더라구요


" 내친구 00알지~개가 하도 소개팅시켜달라고 해서


직장 여자동기랑 소개시켜주기로 했어~"

 

전.....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당황했죠..

직장다닌지 겨우 한달이고 그 사이에 여자동기들 얘기는 거의없었거든요


차리리 평소에 무슨무슨 동기가 어쩌구..이런 얘기라도 자주했으면 모를까

그냥 동기모임에 참석한다..뭐 이정도만 얘기를 듣다가

갑자기 뜸금없이 여자동기랑 오빠친한 친구랑 소개팅을 자기가 주선한다고 하니 화가나고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갑자기 무슨소리냐고 왜 그런일에 껴서 얽히냐고 짜증내니깐

그럼 ..자기는 여자동기랑 눈도 마주치지말고 말도 하지 말라는거냐며 오히려 나를 무슨 의부증이나 있는여자처럼 취급하면서 이상하다는 듯한 눈으로 계속처다보는거예요


일단...소개팅주선도 그렇지만..나를 그런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마치 내가 여자 직장동료들이랑은 인연을 끊으라느식인것처럼...날 아주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정말 화가 치밀었어요


그래서 밥먹다 말고 걍 나왔어요


뒤에 따라올 줄 알았는데..예전같으면 당연히 따라나왔어야 했는데


따라오지도 않고..5분후에 전화와서는 어디냐고...


그래서..만날까하고 기다렸는데 통화내내 만나자는 말이 없더라고요

 

 

그리곤..어제 오늘 전화가 없습니다.

원래 아침에 모닝콜해주는데 어제 오늘 모닝콜을 했더라고요..

전 핸폰을 꺼놔서 나중에 확인했구요


 

근데 오늘 오빠이사 하는 날이예여,,

이사하는 집을 알긴하는데 오늘 저녁에라도 가봐야 할까요?????



정말 혼란 스럽습니다.

저랑 싸우면 항상 먼저 연락하고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일녀동안 사귀면서 싸우고 연락안오기는 첨이네요


저도 연락 안하려다가.,,오늘 자취방 이사하는 날이라서...


가봐야 하나..어쩌나...고민입니다.


제가 화나는건 이거예요

 

 

직장 여자동료랑 인연끊고 말도 하지 말라는...그런식으로 날 의부증보듯이 막말한것도 화나고..


전 ....직장동료랑 공적인 회식이나 모임에서 친하게 지내는건 상관없지만

구지 이렇게 여자 동료한테 친한 친구까지 소개시켜 줘가면서 사적인 관계를 만들필요가 없다는거죠



게다가...전화까지 이틀동안 전화까지 않하고.....

정말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자기 공부할때 응원하면서 옆을 지켜줬는데 셤붙고  취직하더니 딴 맘 생긴건 아닌가 싶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친 말처럼 제가 예민하고 제가 오버한는건가요???????


정말 답변좀 부탁드려요..모든게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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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네..오바입...|2005.11.20 15:29
자기가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소개팅 시켜준다는건데 뭐가 잘못 된겁니까? 님이 화내는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연락을 이틀 정도 끊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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