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8개월돼었구요
남친이랑저랑 첫사귐부터 하루도 떨어져 있어본적이 없었어요
둘다 정말 사람들이 느므 부럽다고 할정도로..사이 엄청 조았고요
그러던중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남친은 부동산시험 준비중이었고..
남친네 어머니가 조그마한 식당을 하시다가 큰식당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정말로 엄청큰 1.2층 식당으로요..글서 저보고 카운터좀 봐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놀고있는참에 도와드릴생각으로 일을한다고했죠..그리고 남친도 학원그만두고 일돕고..
저는 제가 원해서 한일이었지만 남친은 집의 강요에 의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한거고요
저보고 첨에 하지말라고 남친이 난리피우더라고요 같이 일까지 하면 싸우게된다고...
전 첨엔 절대 그렇지않다고 했는데..정말 남친말이 맞더군요..ㅠㅠ
제가 그곳에서 3개월동안 일을하면서..정말 마니 싸우고..
남친의 게으름..무책임함..이런게 막 보이더라고요...글서 실망도 엄청하게됐고요..
그 예로 하나들자면 남친 어머니와 싸우면 앞치마 던지고 걍 일안한담서 가버립니다..
그럼 제가 쫒아가서 또 달래고 화내고..그러다가 데려오고요..
그전날 술마니 먹음...(지가 오바해서 엄청더먹음..낼일할생각안하고..) 그담날 장염이다
모다...감기가 된통걸렸다느니..이러면서 어떻게든 일안나갈 궁리만 합니다..정말 실망이죠..;;
남친 이렇게 안나오는 날들이 많아지다보니..저 그곳 식당에서 서빙이며 홀이며 카운터며..
숯까지 피우며...솔직히 주방일빼곤 제가 거의다 할정도로.까지 일을했습니다...
참고로..어머님이 굉장히 쿨하시고 성격 정말 조으시거등요..저마니 이뻐해주시고..
솔직히 지금은 남친보단..어머니가 조아서...이런거 안되는줄압니다만.,
그러다가 제가 식당일을 그만두게됐고..
지금은 다시 예전에 일하던 회사를 다니거등요..남친은 여전히 식당서..
근데 지금은 만나잔 소릴 하지드 않고..만나기로 약속을 하면
그당일날 몇분전에 약속을 깨버립니다...자기가 화나고 기분안조으면 약속을 깨버립니다
저랑 만나봤자 기분안져아서 싸우게 될거 같다면서.......참나..말이됩니까?
어제도 그런문제로 싸웠습니다..저는 어제 영화보여준다기에 정말 아침부터 꾸미고꾸미고..
그렇게까지 하다가 퇴근시간되니..오늘은 기분이 안조아서 안된답니다..ㅠㅠ
글서..다시는 담부턴..나한테..약속같은거 하지말라고..하고..
제가 요새 속상한일이 많아서 우울하거덩요...근데 남친도 저러니 열받아서 울어버렷어요
그랬더니 왜우냐고...울지말라고..이러더니..제가 더우니깐
니가 세상에서 젤 힘든줄아냐고..혼자서 힘든척 그만하랍니다......헉
진짜 너무하지 않습니까...................ㅠㅠ
너무 속상해서 올려보았습니다...정말 유난히도 우울한 날이군요;;;
아참고로 남친이 여자생겼다거나 그런건 장담한데 절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