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이야기 하는 형님 보다 그 뒷 말을 님한테 옮기는 사람이 더
나쁘고 못 되 먹은 겁니다.
그 말에 혹 해서 열 받는 님도 경솔한거구요.
그걸 받아 주지를 마세요.
말을 옮기면 그걸 받아서 흥분하고 승질 내고 같이 형님 씹으면
그 씹은 말 다시 고스란이 님이 씹은거에 더 보태서 형님 귀로
쏘옥~ 빨려 들듯이 들어 갑니다.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못하게 확 분질러 버려야지요.
형님이 님한테 안 좋은 말을 했다고 옮기면 그래요.. 네 ..그러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한마디 쏘세요.
내가 직접 들은 소리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자꾸 형님이 나한테 한
소리 옮기지 말라고.. 정말 형님이 나한테 불만이 있고 서운한게
있으면 웃 어른으로서 나한테 직접 말씀 하실거라고..
그렇게 말 해 버리세요.
님이 형님이 대한 안 좋은 말을 동서한테 하면 그 동서는 또 다시 형님
귀에 대고 자기가 같이 험담 했던 그런 내용은 쏙 빼고 님이 형님 험담한 이야기만
골라내고 추려서 할겁니다.
그것도 동서 나름대로 더 살를 충분히 붙혀서..
그리고 님도 할말이 있으면 동서 다리로 만들어서 건네지 말고
님이 언제 형님과 밥 한끼 하던지 아님 커피라도 한사발씩 하면서
서로 오해 없게 대화를 하세요.
남 말 옮기기 좋아 하는 사람 농간에 놀아나지 말구요.
진정한 님에 적은 형님이 아니라 말 옮기는 동서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경거망동도 하지 마세요.
형님이 그랬다는 동서 말만 믿고 앞서가다 실수 할지도 모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처신 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