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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쁜 여자입니다.ㅜ.ㅜ

여니 |2005.11.29 00:57
조회 2,652 |추천 0

제 과거는 둘째치고..전 순수한 사랑..순결한 사랑..이딴거 모르고 남자를 만나왔고..

흔히 드라마나..보통 여자들처럼..사랑을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남자나 만나며 흔히 말하길 노는 여자처럼 살지도 않았어요..

지금 전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구..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사랑받으며..살고싶은 여자일뿐인데..

문제는 제 애인들? 얘기입니다. 쉽게말해.. 전 지금 양다리 걸치고 있어요..

5년째 동거하고 있는 애인과..제 옆에서 결혼해주길 기다는 남자가 있어요..

어떻게 두남자를 사랑하고 있는지..이해 안가시는거 알아요.저도 그랫으니까..

저도 제 사랑이 한사람뿐이기를 바랬고..그 사람을위해 4년이란 시간을 사랑해왔어요.

쉽게말해 내가 사랑하는사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갈수 없기에..요즘들어 더 고민중입니다.

동거중인 남자는 능력이 없어요..로맨틱하지도 않구..무뚝뚝한 성격에...애정표현 같은건 거의없져..

아마 그런 매력?에 미쳐서..너무나 사랑했나봐요..물론 화도잘안내구..바람도 피지않구..

욕심두없는 사람이에요..가끔은 너무 힘들져..사랑받고있다고 전혀 느낄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힘들구 서럽구해서..이사람말이라면..99% 다 들어줘야하니까...

5년전과 이 사람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어요. 변한거라곤...우리둘다 지금은 20대 후반이라는거..

다른 한 사람은 180도 다른사람. 너무 로맨스하구..하루에 몇번두 사랑한다 말하고..내가 원하는건

말안해도 다 들어주고..저에게 사랑받고 싶어 뭐든 다 하는 사람이에요..

문제는 나이차이가 많이나고..외국인이라는점 ;;; 저 때문에 힘들어서 바람핀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

제가 첫번째 문제인건 저 자신도알아요. 제가 처신만 잘했다면...죄짖고 살아갈필요도 없지만..

지금은 너무 혼란스럽고..죄책감에 마음이 아퍼요..;;

주위사람들은 저한테 미쳤다고두 하고..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헤어질려고 몇번 고민도하고..결심도 했었어요...하지만...그러지 못했져..

멀리 떠나볼려고 해요...도피는 아니구..전 일을해서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이번에 그냥 먼곳을가서

일해보기로 했어요..앞으로 몇달동안 제 자신을 벌하고..싶기도 하구요..제 사랑이 무엇이 진짜인지..

확인도 해보고싶어요.. 저 나쁜여자죠...나중에 벌받겠죠...하지만..진짜 내 사랑을 찾아서..

그사람만을 위해...살아가고싶어요.. 앞으로 이 두사람외엔 저한테 사랑이란 없을꺼 같아요..

어떻해야 할지...아무런 생각이 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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