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아찔소 때문에 문제가 많네요~
된장녀, 된장남 양성소니 어쩌니 하면서..
괜히 젊은 사람들 허파에 바람이나 집어 넣는구나~ 부터 시작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난무하고...
아찔소에 한번 출연했다가는.. 사회생활하기 힘들 정도...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돌팔매질을
감수해야 할 정도랄까요~??
처음 이런 프로그램에 케이블에 생긴다고 했을 때에는..
솔직히.. 나서기 좋아하는 저.. 출연신청이라도 한번 해볼까~ 생각해 보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출연 이후 퀸카 킹카 대접을 보면... 그러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사라집디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은 미국 MTV 의 넥스트! 마음에 들때까지
라는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온 프로그램입니다~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은 이전에도 지상파에 많이 있었지만..
이토록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만 유독~ 욕을 먹는 이유는 뭘까요?
음.. 이전의 지상파 주선 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을 본다면...
이전의 지상파 주선 프로그램들은 주로 결혼을 염두에 둔 나이대의 사람들이
신중하게 서로를 탐색하며 자기에게 적절한 상대를 찾는 과정을 보여줬죠~
하지만 아찔소는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출연자들의 연령대도 현저하게 낮을 뿐더러.. 만남의 성격도 조금 다르다는 거죠~
예전 프로그램들은 일단 만나서 질문 대답, 탐색전을 벌인뒤... 최종적으로 마음을 결정하는 반면
아찔소는 말하자면 '연애게임'인 셈입니다.
보자마자 외모, 패션을 지적하고.. 또 그걸 이유로 단번에 거절할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건 무례하거나 건방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게임 룰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마지막엔 돈이 걸려있잖아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진지한, 진정한 만남을 원한다면 그런 장치가 왜 있겠어요~??
한마디로!
아찔소는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킹카나 퀸카가 자신의 권력적 위치를 만끽하는 하나의 게임인거죠~
욕을 먹긴 했지만... 겨드랑이 털을 보여달라면 보여 줘야 하고~
스파링 상대가 되어 달라고 하면 되어 줘야 하는 겁니다~
때론 퀸카, 킹카의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할 수도 있구요...
이런 설정에서... '못된' 사람으로 보여지도록 짜여진 편집 탓에...
아찔소.. 이렇게 욕 먹고 있는 거 아닐까요~??
그냥 게임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찔소 욕할 필요 없다 이거죠~
하나 잘못한게 있다면.. 이런 식으로 쭈~욱 나가야 할 것을..
꼭 마지막에는.. 퀸카나 킹카를 돈대신 선택한 출연자들에게..
진지하게 진심을 묻는다는 겁니다!
가벼운 만남! 게임은 게임일 뿐이잖아요~
이런 점만 없다면!!
아찔소~ 그냥 재미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