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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이 내것만이 아니라고 인정하고 나면....

햇님이... |2005.12.03 22:57
조회 1,077 |추천 0

며칠째 한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있는 중이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햇님이도 요즘 근래에 여자, 남자란 존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었기에...

이 책이 발간한지는 좀 시간이 지났지만 꼭 읽어보아야할 계기가 생긴 것이었다.

 

많은 시간을 수면도 포기한채 한가지만 집중해서 생각을 해 보았었다.

내 가장 가까운 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나 자신을 깊은 바닷속에 빠트리지 않으려고,

무엇을 향해 가야하는지를 알고 싶었기에 수 많은 지나버린 내 생애중에 이번만은

꼭 모든것을 버리더라도 생각해야만 했기에....

 

결국 얻어진 결론이 내것만이 아니라고 여기면 모든것이 평온해진다는것이었다.

 

정답을 얻기 전까지 고통의 시간이었는데 정말  우습게도 해답이 생기고 나니

이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다르다는걸 인정하기가 왜 어려웠는지....

사람은 부족함이 없어도 늘 부족하다고 여기는 법.

막상 부족한 상태가 행복이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 건가 보다.

 

세상살이를 현명하게 할려면 내것이 꼭 나만의 것이라고 여기면 상처가 생긴다는것을 알게 된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별빛이 너무 좋다.

잠시 친구는 눈이 내린다고 내게 소식을 전해 왔으나 이곳은 청청하기만하다.

잠들기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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