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보면 아이가 7명.8명.많게는 10명이상도 있고 엄마들이 그렇게나이가 많은것도아니고
대부분 40대던데 30대도 봤지만...근데 집안살림을보면 넉넉한게 절대아니던데..
그렇게까지 아이를 많이 낳는 이유가 대체 뭔지 제머리론 도저히 이해가안되네여..
저도 6남매지만 자라면서 굉장히 힘들었거든여..막내라 오빠언니말론 너가 젤편하게
산거다.감사하면서 살아라 하지만 뭐가 그렇게 편하게 산건지 모르겠으니까여..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어여..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영세민손들어봐..
큰소리로 외치실때마다 어디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심정이였고,다른애들 도시락 분홍색
쏘세지.계란 싸올때마다 얼마나 부러웠는지.전 매일 고추장.아님김치였거든여.ㅎㅎ;;
참고로 지금제나이가 서른살이예여..매일 살림이 쪼들리다보니 새옷은 거의자라면서
다섯손가락안에들정도?로 입어봤구여.언니들입던옷 물려입고.이건그래도이해하지만
빵구난옷을 겉에 덧대서.무슨 각설이도아니고.;;남들다가는 수학여행한번 못가봤구여.
쌀이없어서.수제비에 범벅만먹고.며칠을 지낸적도있고여.
지금생각해보면 그래도 웃음은나여..그치만 그당시엔 이렇게살아서모하냐..싶을정도로
많이 힘들었거든여..
그래서 그런지 tv에서 없이살면서 아이를 한두명도아니고 그렇게 많이 낳는부모들보면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렇게낳은걸까 란생각이 많이듭니다..
전지금 딸이 두명있어여.더는안낳을려고 남편과 상의해서 수술도했구여(남편이)
요즘 아이한명 기르는데도 돈이 참많이들어여.예전이랑은 비교도 할수없을정도잖아여..
전어려서너무 가난하게 자라서그런지몰라도 가난이란거 정말 지긋지긋하거든여..
내자식한테까지 되물려주지않으려면 내가 열심히 모아야겠단생각이 들고여..
지금은 집장만도 했고 살림이 많이 좋아졌는데도 아직도 멀었단생각이들어여.욕심이많죠.
저희6남매는 어려서 그렇게 고생하고 자랐는데도 지금 다들 시집장가들갔죠.
사이가 다들안좋아서.니편내편가르고 잘사는집못사는집 두분류로 나누고 참웃겨여.
결혼하고나서 바뀐거예여.결혼전엔 안그랬는데 특히 오빠들은 올케들이 가운데껴서.
말도많고 싸우기도많이하고..저희형제가 좀문제가 많아여..
제딸친구네집만보더라도 방이하나.두평남짓?거기에 거실겸주방인데 정말 숨이막힐정도로
작거든여..근데 그집에 아이만 4명이예여.거기다 그엄만 뱃속에 아이가 또있구여..
아이를 풍족하게 키우진못하더라도 저렇게까지 고생시켜가면서 왜 자꾸 아이욕심을 부리는
건지 정말이지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서..다른엄마들 생각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