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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다는데..

으흑.. |2005.12.11 19:46
조회 1,658 |추천 0

오빠와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되가구여

8살차이나는 커플이랍니다..

 

오늘 오빠 친구부부와 늦은 점심을 먹다가

내년이 개띠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참고로 저 82년 개띠입니다..)

오빠가 이런 얘길 하더라구여..

오빠 어머니께서 올해 초에 점을 보셨는데

올해 개띠랑 양띠를 만나지 말랬다나..

(저희 오빠는 74년 범띠랍니다.)

오빠가 그말 꺼내자 마자 저 곧바로..

"나 개띤데...-_-;;"

오빠는 어색하게 얼버무림서..

너 말구.. 무슨 다른 띠랑 양띠는 말라지 말랬다구..

 

안그래도 저희 부모님 오빠 만나는거 반대하시는거땜에 맘이 안좋은데

점 얘기 듣구 나니 정말 그게 맞는거 같아서 괜히 맘이 무겁네요..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범띠랑 개띠는 궁합 괜찮다고 그러는뎅...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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