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때 동네병원 갔더니 자궁근종 5센티짜리가 있다고 해서 큰병원으로 다시
병원을 옮겼습니다.(차병원으로...)
이제 곧 아기 낳을때가 되었는데 의사분이 혹도 있으니 수술하자고 하더군요...
그때 자궁근종도 떼어준다면서... 근종이 아기랑 같이 자라서 지금은 8센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댁에 아직 알리지 않았거든요... 아기도 잘 자라고 큰 문제가 없어서요..
정작 수술해야 된다고 하니
시댁에다가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고 왜 수술해서 애기를 낳아야하는지 물어보실텐데...
친정엄마는 굳이 자궁에 혹있다고 말해서 좋을께 뭐냐고 하시고 절대 말하지 말라하고
그냥 수술해서 혹 제거하고 애기 건강하게 낳으면 된다고 하시고
저는 막상 시댁에 알리자니 혹에 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고 혹시 크게 생각 하지나 않으실지
수술할때 시어머니 오실텐데 그때 알게 되면 어쩌나 싶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