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반대하는 남자들의 속마음? 이란글 읽다읽다가 답답해서 글씁니다..
저 남자구요 저글쓰신분처럼 저도 여자친구 술자리 보내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이유는 내 여자가 술먹고 다른 남자들의 표적이 된다는게 싫어서에요. 우습죠?
"누가 표적이 되준데?" 싶으시죠? 말했듯이 내여자가 다른남자를 표적삼을까봐가아닌
다른 남자의 표적이 될까봐. 그게 싫다는겁니다..
전 제여자친구 데이트하고나면 꼭 집앞까지가서 들어가는거 보고나서 집에옵니다..
그게 제 의무라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네 동네가 중,고삐리 양아치많기로 소문난곳이기도하고 - _-
좀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야하기때문에 불안하게 혼자보내느니
피곤하고 귀찮아도 제가 데려다 주는게 나으니까..
솔찍히 제가 안데려다준다고 큰일 나는거 아닙니다.. 저도 그거알아요
근데 10달가까이 사귀면서 지금까지 세번빼고 항상집앞까지 데려다준건
(제 기억엔 세번인것 같아요..)
정말 재수없게 어쩌다 한벌 걸릴까말까한 그런일이 내 여자친구에게 생길까봐에섭니다
힘없고 연약한 여잔데 길가다 깡패. 치한. 변태 . 등등 썩을놈들 만나면
얼마나 충격이 클것이며 혼자다니기 힘들겠습니까.
술자리도 마찬가집니다.. 여자친구들끼리 만나서 얘기하는게 위주로된 그런 술자리라면
늦지않게 막차시간에 쫒기지말고 좀 넉넉하게 집에 들어가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자들 섞인 자리면 진짜 싫습니다.
"술자리 반대하는..... " 이글에 남자분들이 단 리플들 내용보면 대부분이 이거에요
"나도 남자다. 남자들 평소에도 힘들어하는거 술들어가면 더 정신못차리고 여자밝힌다.
너네가 남자 어떻게아냐.. 근데 이거 진짜다. 미안하지만 나도 그렇다..
나도 못믿는 남자들과 널 맘편히 그 술자리에 둘수가 없어 그런단말이다."
열라 반복에 반복을하는데도 여자분들 그거 진짜 이해못하시더군요..
"내가 아니면됐지 뭐가 문젠데!" 라고 하시는 여자분들...
진짜 답답하답니다.. 남자랑 여자랑 당최 어디가 같고 뭐가 평등합니까?
남자이고 여자이니 뭐든 평등하게 대해줘라라는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능력입니다. 성별에따라 돈을 더주는게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라 연봉이 높아야하는거듯이요
여기선 위기대처능력. 즉, 힘이겠죠.
힘세다고 하시는 여자분들.. 힘있어봐야 얼마나 있습니까..
진짜 남자가 바로앞에서 인상쓰면서 소리지르고 화내면..
그래도 나 힘세다고 그 남자한테 달려들수있는분 진짜 계십니까?
남자보다 힘이약한 여자들이니 위험하지않게 일찍다니라는거고
술먹고 나부러져서 어디 쭈그리고 잠을자던, 누구랑 같이 어딜가서 잠을자던
덜 위험하고 덜 손해보는 남자들이야뭐 "니네 알아서해라~" 라고해도
어쩜 한순간 그 끔찍한 사건으로 평생동안 자신한테 상쳐되고 부모님께 상처되고..
자기 사랑하는 사람한테 큰 상처줄꺼라면
꼭 그런일이 생길것이기때문에!! 가아니라 그런일 없도록 조심하자는 뜻에서 술 자제하잔겁니다.
또 , "남자들이 안그러면 되겠네~ 왜 여자들보고 조심하라는거냐?" 라는분들
지금 술자리 얘기하는거지않습니까.. 남자들이 잘못하는거 맞습니다.
정말 나쁜놈들 기회나 엿봐서 여자 어떻게 해보겠다고..
근데 그거 술취했을때만 그런거 아닙니다 맨정신에도 남자들 한심하게 항상 그생각입니다..
겨우 참는건데.. 술.. 술들어가면 더 힘들어지지않겠습니까.. 여자분들도 그건 공감하시죠..?
남자들이 쪼잔하게 구는것도 이래섭니다.. 정말 여자들이 잘못하는거라면 화를내고 못가게하겠죠
어디서 술을마시냐고 하지만 저희들도 압니다.. 여자들 별생각없어요.. 나밖에 몰라요..
그냥 친구들이니까 동료니까 선배니까 술자리갖는건데..
근데 그 남자들또한 남자란말입니다 여자분들처럼 그냥..? 정말 그렇지 않단말입니다...
(물론 뭐든 100% 다그런건 아니지만요- _-;)
제발 그것좀 이해해주세요.. 그래서 구차하게 안가면 안되냐고.. 나보다 그자리가 중요하냐고..
화내는 쪼잔해보이는 남자들.. 정말 이럴수밖에없는 남자들.. 이해해주세요
그렇다고 가지말라고도 못하지않습니까.. 연말인데.. 나도 친구들 모이자고 난린데..
최대한 애인 배려합시다 서로.. 같이 갈수있는 자리라면 같이가시구요..
정말 미친듯이 술먹고 마지막까지 있어야만하는 그런자리아니라면.. 아니 그런자리라도..
좀 일찍 나와서 남자친구 얼굴한번 보고 "나 멀쩡해~" 한마디하시구 집에 들어가세요..
그 술자리가 지금 여자분 걱정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님 애인보다 중요한건 아니겠죠..
그리고 남자라고 다 이렇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확신합니다.. 그런 남자들치고 여자들이랑 술자리 마다하는 사람없습니다..
즉, 자기도 하려면 여자친구도 허용해줘야하니까요..
저도 연말 모임갖으려니 여자들 투성입니다.. 근데 정말 추리게되고 시간 일찍잡게되요
여자친구 싫어할테니까.. 말 안해도 신경쓰여할테니까.. 진짭니다..
글고 오늘 저 여자친구 회식이라고 갔는데 전화를 한시간텀으로 두번을 했는데 안받아서 싸웠습니다..
미안하단말은 커녕 전화기 가방에두고 다른데 가있어서 몰랐답니다..
님들 남자건 여자건 서로 떨어져있으면 연락이라도 자주합시다.. 상황이 해줄상황이 못되면
오는거 받기라도 해주세요.. 조금 신경쓰면 서로 좋을수있는걸 그게 귀찮다고 나몰라라하는지..
제가 쓰고도 참 남자를 욕되게 한거같군요. 하지만 가슴에 손을얹고 사실 이렇잖습니까?ㅋ
겉으로 얼마나 표현하냐에 문제지 맘속으론 어케 술좀먹으믄 함해보까 이생각 안해본사람 있습니까?
암튼 여자분들 남자친구들 이해해주세요~ 최대한 배려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