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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는 애인..

다알고있다 |2005.12.18 04:48
조회 5,691 |추천 0

요즘 고민이네요..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애인이 거짓말을 하네요...

 

밤에 호프에서 일한다 해서  잠도 못자고 얼마나 힘들까..안스럽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주점에서 웨이터로 일하네요. (알게된건 (스토커냐고 악플쓰실수도 있지만...;;) 위치추적을해놨어요..)

 

거짓말한것에 대해서는 속상하고 화도 났지만 그런일한다 하면 제가 화내고 걱정할까봐 그거짓말한것

 

같아..모른척하기로 했습니다. 3개월만 일하고 그만두기로 했거든요.. 아마도 저에게 솔직히 말했다면

 

제가 난리를 쳐서라도 그일 못하게 했을게 뻔하니까요. 잠시 하는일이니까..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17일..토요일날 저녁때 동창회를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워낙에 오래 사귀어서 (4년) 친구들

 

두루두루 압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구요. 11시쯤에 출근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12시쯤 전화했더니

 

안받네요. 그래서 위치 추적해보니 아직도 친구들과 함께 있더라구요. 출근을 안한거져..;;

 

그리고 12시 30분쯤에 어찌어찌 통화가 되었어요. 그랬더니 지금 일하러 간다네요.. 전 안스러워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일하려 가려니 아쉬워서 어쩌냐..하면서 작은 위로를 했죠. 그리고서

 

뭔가 이상했어요..왜 있잖아요. 여자의 육감이라는거...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안하려고 했는

 

데 다시 위치추적을 했죠 . 아직도..친구들...-_-a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밤일하면서..거짓말에..

 

한숨 나오더군요. 그리고서 2시쯤에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화를 했죠. 목소리..멀쩡 하더라구요.

 

일한대요.. 그러면서 일끝나고 내일 아침에 저한테 오겠다고.. 잘 쉬고 있으래요.  위치추적해놓은거

 

모르니 따질수도 없고 다시 전화해보니 꺼놨네요. 쩝..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위치 괜히 했나봐요. 근데 저도 뭔가 이상한 기분에 한거라... 여자의 육감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거의 맞거든요. 일단은 이따가 아침에 오면 이야기를 해야 겠지만.. 일도 안나가고 친구들이랑 놀고..

 

저한테는 왜 그런 거짓말을 한걸까요? 잔소리 듣기 싫어서? 거짓말 할 필요가 없는것 까지도

 

속이니.. 믿음에 금갑니다. 내년에 결혼할 예정인데 이버릇 고치고 싶어요. 꼭 이번일이 아니더라도

 

저한테 조금 미안하거나 싫은소리 들을것 같으면 조금씩 거짓말을 하는것 같은데..이 나쁜 버릇

 

꼭 고치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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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FBI|2005.12.18 15:05
이놈의 SK텔레콤이 멀쩡한애들 스토커 만들어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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