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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문제로 자꾸 속상하네요..

눈이 오네 |2005.12.19 10:23
조회 3,563 |추천 0

올해 25살입니다. 제가 남친(25살)이 있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자꾸 싸우네요...

그친구도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지금은 내년에 학교를 가기 위해 알바를 하고 있어요.

5달을 정도 사궜는데. 좋다가도,, 늘 같은이유로 그친구는 저한테 비참하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제가 데이트비용을 모두 댈정도였어요.. 밥먹고, 영화보고 집에느 택시타고 데려다주고 전 집으로 오고,, 그러다 보니 하루 경비가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도 전에 이런문제로 결구 오래된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기에 전 내색하지 않았어요..

미안해 하고 있지만, 현제로서는 그친구도 넉넉치 않아 그나마 제가 조금 더 넉넉하기에 제가 맘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문제는 저도 모아둔 돈이 줄기 시작하고,, 제가 직장을 옮긴 곳이 급여가 넉넉치 않은 곳이여서 저도 조금씩은 카드빚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카드로 데이트 비용만 쓴게 아니고, 제 물건을 사기도 하고, 필요한 집의 생필품을 사기도 했어요..

 

11월은 제가 주5일 근무를 하기에 주말에는 알바를 시작했어요.. 매일보는 그친구가 회사까지 그만둬서, 저만 바라보기에.. 부담에 급증하여, 알바라도 해서 바쁘게 살고, 또 돈도 모아야 했으니깐요..

그친구도 회사를 그만두고 한달여만에 다시 알바를 구했지요..(내년에 학교에 가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기는 힘이 들더라고요)

 

전 11월에 2가지 사건이 있었어여.. 서두에 말한, 데이트 비용은 그렇다 치고,, 일이 생겨 50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 사람을 때려서 에흉,, 맞지 않은게 다행이지만...) 전 있었지만 거절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했죠.. 한번해주면 두번해주게 된다는 주변 친구들의 만류로 정말 마음에 괴로웠지만, 거절했어요.. 그게 그친구를 위해 좋을꺼라 생각했어요.. 그사건으로 조금 서먹해 졌을때 그친구가 제 월급날 전화를 해서 자신의 통장에 2천원이 있는데 8천원을 넣어달라고 하데요... 만원을 만들어 뺀다고,,, 전 짜증이 났어요... 뭐 넣어줘도 됐었는데 그순간은 확!! 미치겠더라고,,, 너무 무능력해보이는그친구가 밉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 너 월급날이잖어,, 지갑같고 외근 않나가? 하는 그친구 말이 너무 미웠어요...

친구들은 웃더라고요... 너무 당연해 한다고,,, 전 화를 냈고, 우리 생각좀 하자 햇고 결고 여러가지 일로 헤어질 결심을 했지요...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저도 알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그럼사람이 있나요??

저도 처음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동안 만난 넘들마다.. 늘 저한테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 부담주기 일쑤고,, 헤어지는 날에도.. 나 차비 없어 차비좀 줘 하면서 저한테 차비를 받아갔답니다.  정말 저한테 왜 이런일만 생기나 했는데 이번에도 또 이러네요...

 

어제는 정말 제자신이 싫었어요.. 그친구 폰요금이 밀리다 밀리다 30만원정도 됐는데 제 카드로 6개월 할부로 하고 싶데요.. 매달 10만원찍 준다고,, 전 싫었어요... 그돈 때문에 그친구가 싫어져도 헤어지지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닐꺼같아서요..

물로 남자25살 경제적으로 불안한 나이고, 뭐든 시작하고 모을 나인거 알아요.. 그걸 탓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월급을 타면 저보다는 고마웠던 친구들을 불러 모아 밥을 사고, 술을 사고 하는 그사람을 보면,, 나하고는 참틀리구나 싶네요.. 저도 20살 초반부터 일을 할때 적응을 못해 그만두기 일쑤일때 그때는 무척 얻어먹었지만, 월급을 타면 사주질 못했어요.,, 제가 경제적으로 안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리고 5년정도 지나니,, 이젠 제가 친구들이 타지서 오면 밥도 사고, 챙겨주기 바쁘져.. 이게 더 않좋을수 있어요.. 친구들이 떠날수 있으니깐요.. 술자리도 잘못낄수 있고, 남자는 그러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어 지니깐요.. ㅡ,.ㅡ 제 말이 너무 길죠.. 죄송해요

 

자신이 돈을 않줄까봐 그러냐고 화를 내고, 나를 믿지 못하냐고 화를 내면 전 그게 아니거든요.. 전 그돈 때문에 서로 힘들어지고, 그럴까봐 더 그런거에요.. 사실 커플링도 제카드로 6개월해서,,, 지금 각3만원씩 둘이서 내고 있어요.. 이달은 그친구가 회사를 그만둬서 돈이 없어 제가 냈고요..

 

모르겠어요.. 제가 못된것이라면 못됬다고 해주세요...

모르겠어요.. 머리속이 하애져요..

전 그런데 그친구를 많이 사랑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면 제가 정말 비참해요.. 그친구도 자신한테 화가난다고,, 화내고.. 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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