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우신데..모은임산부님들..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고 다니세요..
다른게 아니라..걱정이 되서..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오늘로서 17주된 임산부입니다..
병원은..강서 미즈메디를 다니고있고요..
작년에 처음 임신했는데.. 32주때..아이가 심장이 뛰질 않아서.. 12월 22일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출산
하였습니다. 그때 하혈을 하였거나..배에 통증이 있었거나 아무 증상이 없었구요..
근데..제가 입덧도 너무 심하게 해서..거의 8킬로정도빠지고.. 간혹 정기검진때는.. 아이가 조금 주수에
비해 작다고만 하였습니다..근데 제가 12월에 망년회니..조금 며칠 무리를 했더니..아무래도..몸이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그래서 첫아이를 그렇게 떠나보내고..이번에 또 임신을 하였는데..
12월 14일날 병원정기검진때 가보니..트리플검사를 하지말고..그냥 양수검사를 하자네요..
어차피..트리플검사랑 양수검사랑 중복되니...... 저번일도 있으니..남편이랑 상의하라고요..
저번아이때..염색체 검사를 해봤으면..이번에 안해도될텐데..저번에 저희신랑이..부검이나..염색체 검사를 안한다고 해서 다 안했다고요~
하긴..저나..신랑이나..그떈 너무 경황이 없어서...
어찌됐건.. 비용도 70만원선이라고 하고..돈도 돈이지만.. 위험하다고 하니깐.. 조금 겁이나네요..
병원에서는..직장에 하루 휴가내고..검사를 받아야한다고 해서...
24일날 오전9시에 예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양수파열이라던가..조산..유산될수있는 확률도 있다고 적혀있던데
병원에선..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는.. 괜찮다고..며칠 안정만 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병원을 나왔는데..기분이 많이 울쩍하더군요..
아픈것도 겁이 나지만..혹여 잘못되지 않을까.. 또 결과를 기다리는 내내 불안해 할거 같기도 하고..
또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어쩌나..하는 걱정땜에..너무 두렵습니다...
첨에..해야하나..말아야하나..무지 많은 고민속에..하기로 결정했지만..지금도 너무 무섭습니다..
제발..이번 아이는.정말..건강하게 아무탈없이..잘자라줬음..하는 바램뿐입니다..
여러분들중..혹 양수검사 하신분들있음..리플남겨주세요..
전 24일 오전에 검사 받고..일요일까지..이틀동안..친정에가서 좀 쉬다..월요일날 출근할 예정입니다..
이틀정도 쉬고..하면..아무탈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