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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놔줘야 할까요?

사랑니 |2005.12.20 00:51
조회 318 |추천 0

사귄지 1년6개월 된 여자가있습니다. 결혼을 전재로 사귀였고 올해 12월달에 결혼날짜까지 잡았었죠

예정되로 했으면 지금쯤 막 결혼했겠죠.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절에 다니시는지라 결혼날짜 잡으면서 절에서 이상한 얘기를 들으신듯 하더군요. 그러면서 결혼을 미루자는...여친이나 저나 상당한 충격이었죠. 이유인 즉슨 제가 삼제중 받는 삼제에 제가 범띠 여친이 용띠 서로 상극이라 악삼제라는거죠. 너무 어이가 없어 부모님과 싸우고 신경전만 벌였었죠. 5년전쯤 밑에 여동생이 한명있었는데...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죠. 그때가 하필 동생 삼제껴있던해였었죠. 한번 자식을 잃은 부모님 심정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상당한 고민을 했죠

그래서 여친을 달랬죠. 1년만 연기해서 결혼하자고... 첨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린을 믿는다고 펄쩍뛰더군요. 둘이 도망가서 결혼하고 살자하여도 여친은 구질구질하게 살기는 싥다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내년이면 할수있는거냐" "그래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꼭 결혼하자"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이 지나고 제 생일이 툐요일이라 주말이면 항상 붙어있던 저흰 그날도 가치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갑자기 친척분이 몸이 안좋으시다고 어머니랑 가봐야겠다하더군요. 좀 섭섭한 마음은 있었지만...어쩔수 없이 보내줬죠. 그날 하루 종일 연락이 안되더군요. 걱정이되 집으로 전화을 했더니 여친어머니가 받으시더군요. 갑자기 충격이 좀 오더군요. 그렇게 이생각저생각 하고 있으니 11시가 넘어 전화가 오더군요. 저녁먹고 친척들이랑 수다떨다 늦었다고...감이 남자을 만나고 온듯한 생각이 들었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퇴근후 만나 얘기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라고...여친도 깜짝놀랐는지...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랬다저랬다 말바꾸며 얘기하면서...갑자기 헤어지잔 말을 하더군요. 결혼파기되면서부터 헤어질려했었다고...전 갑자기 여친이 나한테 거짓말한게 들통나 그러는거라...눈감아주기로 다신 거짓말하지말자고...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고 툐요일에 만나 같이 지냈죠. 그리고 다음날 다시 전화한통이 오더군요. 친구모임이있는데 가봐야겠다고...보내주긴 싥었는데...가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보냈죠. 그날은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왔더군요. 다음날 전화 한통 없더군요. 제가 전화을 걸어 통화을 했는데...여친의 귀찮다는 말투...너무 비참해지더군요...이생각저생각 잡생각만 나더군요. 시간을 좀 두고 생각좀해보잔 생각에 저두 연락을 안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건만...연락이 없더군요...그렇게 술과 담배와 씨름한 저는 일주일동안 쓰러졌다 겨우 몸을 추수려 일어나 여친에게 전화을 했습니다. 만나서 얘기좀하자고...여친은 자기집에서 더이상 절 사윗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그리고 선을 받다고 그사람과 좋은감정이라 하더군요...어차피 저랑은 저희 부모님때문에 힘들다고... 저는 제가 다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여친부모님도 다시 뵙고 용서구하고 해결하겠다고...그날 저녁 집에 들어와 부모님한테 통사정을 했습니다.그얘없인 못살겠다고...조금은 야휜 제가 안쓰러웠는지 내년에 다시 한번 알아보시자고.... 오늘도 여친을 만나 설득하여도 아직 대답이 없네요. 죽을만큼 사랑한 여친 어떻게 해야할까요?..부모님과 여친 둘다 잡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런지...답답한 심정에 한번 글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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