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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낙태수술 사진이나 영상 올려놓는 분들..무슨 생각이신지?

1004 |2005.12.20 13:37
조회 1,064 |추천 0

아니 낙태를 잘했다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나의 귀한 생명인데 그걸 죽이는걸 잘했다고

박수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번에도 무슨 간호사가 올려놓은것도 봤고 한데..

 

도덕적 관념론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여기가 미국만 되었어도 제가 낳으라고 말하기 쉽다고 말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부모가 될 사람들이

피임 안하고 잘못해서 귀한 생명만 죽인거니 부모 둘다 욕먹어도 되고 평생 죄책감을 가져야겠지요.

한순간의 쾌락때문에 뱃속에 생긴 생명은 죄없이 죽어가는거니깐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미혼모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잠자리 한번 했다고. 과거를 가졌다고 여자는 죄인이 되는데.. 같은 경우라도 남자가 여자랑 몇번

자본거는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 여자가 그러면 걸레가 되고 죄인이 되는데요.

 

사위나 아들이 바람핀건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 며느리나 딸이 바람피면 미쳤다고 다들

욕하더군요.

 

더군다나 남자가 외면까지 한다면 그아이낳고 아이 봐주는데도 없는데.. 산후조리도 못하고

나가서 일하고.. 애는 누가 봐줄까요?

 

그거 몰라서 낙태하러 가는거 아닐건데..

남의 상처를 좀 이해해보려고 하세요.

그사람도 낙태하는게 신나고 즐거워서 룰루랄라 하며서 가는거 아닐겁니다.

 

이미 일이 벌어졌는데.. 아 낙태는 죄인이야!! 난 이아이를 낳고 미혼모로 열심히 살겠어..

하는 걸 우리사회가 용납했던 사회였던가요?

 

미혼부야 티 하나도 안나고 도망가면 끝이지만 결국은 여자만 또 책임지라고 하는건데.

물론 몸관리 1차적으로 해야 하는건 제일 피해가 큰 여자라는건 저도 압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일이 벌어졌으면 미혼부도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전혀 안그런거 아닙니까?

 

여자혼자 애키우는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그런거 보여주면서 너도 곧 이렇게 살인을 할 살인마다 하고 예고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안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낙태가 잔인한거라는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저도 곧 예쁜 아기를 갖고 있는 예비 맘이지만  우리아기 혼자 키울 자신은 없네요.

그나마 사랑하는 남편이 든든히 있으니까 아이갖고 편하게 있는거지..

나혼자 입덧 견디고, 출산고통까지 견디라면 못견딜거 같네요.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니까 10개월 다 견딜 수 있는거지..

임신 해본 사람들 다압니다.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는지..허리는 아프지 배아프지..

 

저라도 저 외면한 남자의 아이.. 끝까지 고통 감수하면서 갖고 있을 자신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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