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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시누 저녁 뭐해서 주면 좋을까요?

.. |2005.12.30 09:45
조회 1,093 |추천 0

오늘 시엄마,시누 오신다고 합니다..

음,,,,,,

그럼 저녁을 먹어야 할텐데,,뭘 해서 상을 차리면 좋을까요??

여기에 이런거 물어보는 거도 참 웃기지만

대충 차려줬다간 두고두고 몇년은 한소리 하실게 분명하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참고로,,24개월 짜리 딸이랑 임신 5개월이라 뭐 그리 잘 할순 없지만요..

그냥 편하게 밖에서 먹음 되지,,

배부른 며느리 음식하는게 그리 보기 좋은지,,

 

남편한테도 저녁 어떻게 할까 했더니

엄마 밖에서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안그래도 시엄마 평소에 밖에서 먹는 거

맛도 없고 돈만 비싸다고 맨날 그러시면서

거의 집에서 해서 먹습니다..

 

친정엔 외식을 아주 즐기는 편이죠..

그래서 저는 그래요..

집에서 먹음 아무래도 조미료라든지 좀 더 신경을 쓰겠지만

(것도 사실 먹어보면 알기 때문에 맛있고 좋은 집으로 가면 되죠)..

집에서 먹는 거 누군가의 희생이 바탕에 있어야만 하자나요..

 

누군 가만히 차려주는 거 먹고

누군 음식하고 치우고 설겆이 하고,,

 

암튼,,뭐해서 차리면 좋을까요..

시엄마 오신다고 어젠 화장실 청소,,가스렌지 닦고,,냉장고 청소하고,,

오늘은 방청소도 해야 하고 지저분하고 어지러운거 싹 치워야 해요..

좀 바쁜 하루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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