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립니당..
한두번도 아니고 어떻게 하란말인지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습니당..
이제 결혼한지 1년 되가는데 시댁에 전화안하면 시엄니한테 며느리하고
정떼버릴때가 왔다고 한답니다. 하루에 한번이상 해야합니당.
그럼 시엄니 저한테 고대로 일러줍니당.. 참고로 따로 살고요..
우린 신정에 결혼을해서 연말하고 신정에 결혼기념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해맞이 갔다와서 잠도 못자고 울 신랑 몸살까지 나고
겨우겨우 집에 왔는데 집에가는 길에 시댁에 안 왔다고
저더러 "나를 섭섭하게 하면 재미없을꺼다" 이러십니다. 구정지냅니다.
울시엄니 나한테 또 일러바치십니당..
결혼기념일날 신랑하고 단둘이 있겠다는데도 저렇게 생떼를 씁니다
그래서 그 담날 부은 얼굴을 하고 갔죠 그날이 결혼 기념일이었걸랑요
그랬더니 오늘이라도 안왔슴 혼냈을꺼랍니다..
내참..맨날 저런식입니다..
복날 닭먹으러 가야하고 동짓날 팥죽먹으러 가야하고
당체 친정엔 가질 못하게 하네요.. 내생일 신랑생일 무조건 시댁에서 해야하고..
울엄마 첫사위 생일 챙겨주고 싶다고 하다가 접었습니다..
요번에 내생일이랑 엄마 생신 겹쳐서 못 간다니깐
그럼 와서 아침먹고라고 가랍니다
솔직히 부모생신인데 내가가서 밥이라도 해드려야하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배가 아픈가봅니당.. 답답합니다..
울신랑 결혼할때 시엄니가 울신랑 카드 관리했더랬습니다
결혼하고 달라고 하니깐 첫마디가 "옆집 며느리가 카드들고 5000만원 대출받아서
날랐답니다. 어떤 넘하고..
그럼서 나 못 믿는답니다. 나도 튈까봐 겁나셨나봅니다,
그때 결혼한지 일주일 됬을땐데.. 그럴꺼면서 뭣하러 울엄마한테
빨리 결혼시키자고 그렇게 조르고 했나 모르겠네요:
어쩔땐 결혼한게 엄청 후회가 됩니다..
함부러 말하는 시아버지나 그걸 토하나 안틀리고 나한테 보고하시는 시엄니나..
시댁이란 다 저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