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 전 지금 만난지 4년이 넘어갑니다..
그중간에 헤어졌던 시간도 있었고 , 그걸 다 빼고도
3년이란 시간을 만났습니다.
이사람과 사귀면서 정말,
여자로써 자존심 상하는 일도 많았고,
두번의 중절수술도 해봤습니다.
다른여자가 좋다고 나 버리고 가던 사람을
붙잡지도 못하고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어야 했던때도 있었구요,
제 핸드폰도 2개씩이나 뿌셔놓고,
돈한푼 받은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귀고 거의 몇개월이 지난후쯤부턴,
화나면 욕하기는 기본이고,
때리기도 했죠. 때릴때도 싸대기는 기본이고 머리를 후려잡고,..
발로 차기도 하고 .. 등등.. 수도없이 힘들고 아픈나날의 반복이었었습니다.
친구들의 반대도 심했고.
저또한 하루에서 수십번은더 생각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대.. 전 ..
쉽게 그사람 놓아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사람 곁에 있음 내가 아프기만 할꺼같아서,
정말 독하게 맘먹고 내가 울면서..헤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사람 없인 안될것 같았는대,
정말 신기하게도 그사람 생각한번 안하고,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몇개월이 지나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고..
제가 그사람과 사귀면서 제일 안타까워했던게..
그사람의 가정사였었거든요..
어렸을적부터, 험하게 자랐고.
사랑도 못받아 애정결핍 굉장히 심합니다.
밥도 혼자는 죽어도 안먹고 집에 혼자있는거 싫어하고,
자기가 집에들어왔을때 집에 누군가 있어야되고,
조용한거 좋아하지만,
옆에 사람이 없는건 무지 시러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씻을때에도 옆에 사람이 있어야 했어요..
그치만 힘들단 내색한번 안하고,
무지하게 강한척하는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이 힘들답니다..
다른여자 다 싫고...
그냥 나 자기곁에 있어 달랍니다..
그래서 다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대 아직도 모르겠어요.
아팠었던 기억들 때문인지..
그사람의말을 다 믿지도 못하겠고,
또 내가 정말 이 사람 정말 좋아 만나는건지..
이사람에게 덜 상처줄수는 없는지..
정말 다 모르겠습니다....
답답해서 몇자 끄적였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 읽는 모든분들 건강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