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서 재연 프로그램을? 거기다 실제 촬영한 것처럼 조작까지 한다구요?
이게 무슨 다큐람?
사실 사회의 다양한 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다큐 프로그램의 역할이고, 그러다보면
10대 소녀의 탈선, 유부녀의 일탈, 부도덕한 가장, 그리고 그보다 더한
사회 현상에 대해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지 시청율을 위해 선정적인 소재로 일관한다면 이건 정말, 방송의 기본 윤리를 어기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다큐처럼 속이며 연기하는 건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로군요.
왜 우리나라는 디스커버리나 히스토리 같은 채널이 없는 걸까요?
그런 채널까지 바라지도 않어. 왜 다큐를 사칭한 저질 프로그램들만 판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