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1달전에 만난그녀 ....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귀엽고 털털한 모습에 끌려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고 ... 군대가기 이틀전에 그녀가 문자로 사귀자고 하더군요.
물론 첨엔 장난이었지만 제가 모레 군대가는데 괜찮겠냐고 하니까 곰신이 함 해보고 싶었다더군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첨엔 그녀나 저나 가벼운 맘으로 시작했죠~
설마 기다릴리가 없지;;; 장난일꺼야;;; 그녀도 첨엔 그냥 장난반으로 시작했다더군요.
훈련소에서 편지가 자주 왔고 ;;
이등병떄도 많이 왔습니다. 100일휴가떄 썌카맣게 타고 머리도 깍뚜기가 됐지만 그녀는 아무말없이
같이 있어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웠죠.
드디어 일병이 되고 첫면회를 왔습니다.
동기 여자칭구랑 같이 왔죠 ~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조그만한 시골 시내였지만 잼있게 놀고 술도 적당히 마셨습니다.
둘만의 m.t ... 그녀... 상상도 못했는데 ;;; 처음이라더군요 ,,,
군대에 있는... 몇번 만나보지도 못한 남자에게 순결을 준다니 ;;;
그래서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죠 ...
하지만 정말이었나봅니다... 첫날밤은 들어가지도 않고 너무 아파하기에 거의 울려고해서 미안해서
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른아침에 무잔한 노력 후에야 성공 할 수가 있었죠...
허걱;;; 정말로 처음이었습니다;; 그녀;;
그후 1~2달에 한번꼴로 제대전까지 항상 면회를 왔습니다.
어느날... 임신이라더군요... 어떻할꺼냐구... 전 그녀가 원하는대로 따른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해야하겠다더군요,,, 자기도 꿈도 있고 할일도 있다구...
가진 잔모리를 모두 굴려 겨우 휴가를 나가서 여기저기 돈을빌려 맘은 아팠지만... 수술을 했습니다...
이제 제대를 했죠. 저한테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봅니다.
열심히 해준다고 했는데 맘에 들지 않는가 봅니다 ,,,,
전화를 하면 그녀가 입을 열면 나에대한 불평... 불만... 그래도 노력했죠.....
그러나 집안사정도 안좋은데다가 모아논 돈도 없었고;;; 돈이 넉넉할리가 없었죠,,,
제대하고 입을옷도 없는데 그녀와 데이트 비용.... 선물 사는데 다 투자했습니다....
어머니한텐 정말 죄송했죠.. ㅠㅠ 하지만... 그녀는 그것에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갖고 싶다 ... 저거 이쁘더라.... 핸드폰이 맘에 안든다.....
제가 참다 참다 나 아직 능력이 없다... 조금만 이해해달라 약간 말대답을 하면;;;;
헤어지자 하더군요..... 메달렸습니다;;; 이런거 해본적도 없지만.. 그래도 메달렸습니다...
재미가 들렸는지;; 몇번이고 헤어지자 그러더군요......
말하는 것도 점점 심하게 하고 거칠어 지고.. 절 꼬봉 부리는 듯 했습니다...
잠자리에서도 만족해하지 않고 3~4번 해도 더해야 한다고;;; 안하고 그냥 가려하면 완전 화내고;;
남자인 저보다 ..... 그러니까 ;; 좀 그렇더군요... 과연 이여자... 2년동안 나만 만난건가;;;
그래도 믿기로 했습니다... 만나는 남자칭구들은 자기를 여자로 안본다더군요...
성당도 열심히 다니는 그녀기에 믿기로 했습니다..
사람많은 술집에서 무릎까지 꿇으려 했습니다;;; 2년동안 기다려줬고... 고마운 그녀기에 모든것을
용서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칭구한테 이야기하면 믿지도 않더군요 ;;; 그렇게 자존심 쎈 니가 ? 거짓말하지 말라며;;;
나중에 한잔 하며 애기하자;;; 놀라더군요;;;
계속 그러니까 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울어도 봤고...
어느날 또 헤어지자 하더군요 ... 그래서 이번에 다시 와도 받아주지 않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알았다고 가더군요~ 다음날 ... 다시와서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다시 무너졌습니다... 맘의 준비 다 해놨는데... 그래서 절대 내 모든걸 걸고 다음번에 또 다시 그런말
하면 절대로 절대로 나랑 다시 사귈 생각 하지 말라고 .....;
그러구선 1달여가 지났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은 안하더군요....
하지만 조금만 짜증이 나도 별말 아니어도 '넌 그래서 안돼~' 이건 그냥 예를 든겁니다...
심한말 하는것은 변하지 않고 그런말 하면 힘들다고 부탁을 해도 자기를 바꿀 생각 하지도 말랍니다...
너나 잘하라고...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너무... 힘들어.................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