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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 지내다가 갑자기 냉정해지는 남친..조언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에겐 1년 약간 넘은 남친이 있습니다...

많이 싸우고 했지만 서로 많이 좋아했구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저한테 다정다감하게 잘해주는 그런 애였거든요..

 

근데 이상한게..저랑 남친...한동안 잘 지냅니다...

정말 자상하게..잘 대해주다가 돌변해요...

갑자기 짜증내고...냉정해지구...

뭐 물어봐도 대꾸도 안하구요....그럴때마다 정말 힘드네요...

 

종잡을수가 없어요...

토요일만 해도 그랬죠...늦게까지 술마시구...

춥다면서 옷도 벗어주고(이건 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일요일에 만났는데 참 잘해줬었거든요.

 

그러더니...급기야...남친이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됬어요...불과 몇 시간 전까지 잘 지내다가 그런 말을 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그럼 날 납득시켜보라고...나란 여자가 정이 떨어졌음

그 이유나 좀 말해달라고 했죠. 내가 단념할수있게..

 

"내가 왜 좋냐"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사람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사귀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난 너한테 해주는게 아무것도 없다"면서...너무 힘들대요...

 

아닌게 아니라..남친이 장남이라 연로하신 아버지와 조부모가 남친한테

의지하고 있는 상황....

아버지는 나이가 드셨음에도 큰일은 아니어도 소소한 사고를 치는(말이 지나쳤다면 죄송합니다.)

...그래서 남친이 수습하는 그런일이 많구요.

 

근데 이게 헤어지잔 이유가 될수 있나요...

여친인데..저에대한 확신이 없는건가요...?

비단 저 위의 일 만이 아니라..갑자기 돌변할떄는 너무 당황스러워요...

 

정말 남친 왜 이런걸까요...?

지금은 연락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냉랭하네요..

저가 뭐 잘못한것두 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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