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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내고 싶다....

너를비틀어... |2006.01.16 00:03
조회 1,901 |추천 0

지금 난 자고싶다.

그녀석 핸펀번호 막 수신거부에 등록해놓았다.

 

난 싱글맘이다.

이혼한지 8개월째다. 아직은 많이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예쁜딸아이와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모습으로 지내고 싶다.

 

그녀석을 만나건 아이아빠와 이혼이 마무리 될때즈음 우연히 만났다.

기억에도 없는 23년전의 초딩때의 첫사랑...

완벽한 아줌마와 아저씨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모습이였지만 그래도 에전의 모습을 기억해내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서로 반가운 마음에 폰번호를 주고 받았고 이혼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던차에 그녀석과 술을 마시게 되었고 지나간 일들을 하나씩 이야기하게되엇고 그녀석 나처럼 아이둘을 혼자서 키우는 아빠엿다. 어린시절 불우하게 성장한 사실을 다른 사람을 통해 알고 있엇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엿다는걸 느꼈고 상상을 초월한 일들을 하며 20대를 보낸사실을 알앗지만 과거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그녀석에게 점점 빠져들엇고 그녀석역시 재혼을 전재로 사귀어보자는 제안을 했지만 (그녀석은 이혼한지8년째엿다)난 아직 자신이 없엇고 그냥 그냥  친구처럼 때론 애인처럼 서로의 추억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사람의 특성은 정말 가지가지라는걸 알았고 모두들 내마음같지는 않다는걸 알앗다.

알면서도 모른척햇는지도 모른다.

 

시간이 가면서 그녀석의 거짓말과 술주사와 의심병,폭력앞에 번번히 좌절하고 힘들엇지만

다시돌아와 기회를 달라고 울며 매달리는 그녀석을 내치기가 정말 힘들엇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굳게 다짐하고 받아들엿지만 정말 그약속들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금 주저앉히고 말앗다.

 

이혼전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깨끗하지못한 큰돈을 만진 전력때문에 힘든일은 하지않으려는 게으른 습성이 있엇고  심한 허풍으로 앞날을 설계하며 번번히 들통나는 거짓말을 하기 일수엿고 젊은시절 폭력으로 생활하던 전력으로 쉽게 행동이나 언어구사등이 변하지 않앗다. 그래도 내앞에서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많이 쓰엿다.

그녀석은 나의 활달한 성격이 항상 걸린다고 햇다. 나의 직업은 전문직이다. 공적인 일을 하고 잇고 많은 사람을 만나 상담하고 도움을 주기위한 중간단계의 일...

난 이혼이라는 작은 아픔은 있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의 도움으로 별어려움없이 대학공부까지 마쳣고 정말 평범한 20대를 보냇다.

하지만 그녀석은 나의 이혼이나 직장동료들과의 관게를 마음에 품고 살앗엇는지 술만먹으면 문제를 삼고 억지를 부리기 일쑤엿다. 전화를 조금만늦게 받아도 작장 모임이 있어도 그장소까지 와서 누구와만나는지를 체크하곤했다.마치 내가 자기여자인양 모든것을 관리하곤했다. 정말 숨막히게 싫어지는 기분...

그러다 처음 폭력을 사용햇다 누구에게도 맞아본적없는 난 심한 충격으로 우울증에 빠졋다.

너무심한 구타로 온몸과 얼굴에 상처투성이었다 정말 흉칙하고 살아잇는 존재 이유를 의심했다.

우울증이 깊어지자 그녀석은 나에게 빌엇지만 그때부터 난 마음이 그녀석에대한 마음이 식어감을 알앗다.상처가 아물무렵 다시 또 의심... 정말 견딜수 없어 친정집으로 이사를 햇다.

아이와 둘이서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가금식 찾아와 행패부리는것이 싫엇고 무서웟다.

친정집으로 이사한후에도 사무실에 술을 마시고 나타나 헤어질수없다고 협박을 하고 가거나 퇴근무렵 친정집주변에 기다렷다가 퇴근하는 날 차에서 못내리게하고 자신이 운전하여 깊은 산속으로 가 다짐하게하곤했다. 아찔햇지만 자신이 변할거고 변하겟다고 몇번이나 다짐을 하기에 기회를 주겟노라고 했다  지금이시점에선 결혼같은건 생각핮디말고못된성격을 고친다면  다시시작하겟다고 햇다.

그것이 지금가지 날 아프게 한 결과였다.

처음 일주일은 열심히 하던가 하더니 다시 제자리 그러기를 몇차레반복..그래도 변하겟지라는 생각을 버리진 않았다. 그냥 연인관게를 유지하면서 그녀석도 나도 노력해보자며 최선을다햇다. 그게 문제엿다.

 오늘 ...

아이와 서울에 다녀왓다.

그녀석이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고 피곤한 몸이엇지만 가볍게 차한잔하자고 해서 만나러 나갔더니만 술을 마시고 있엇다. 난 그녀석이 술을 마시면 경기가 나려한다 일종에 두렴증,...

술도 약해 맥주 2명이면 벌써 취기가 올라오는 녀석의 상태를 알기에 자제를 부탁햇고  그녀석은 비가온다며 외부로 나가 이야길 하자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내가 들어주지않자 병을집어들어 깨고 내머리채며 옷을 잡아 난리를 폇다  순간 하늘이 노래졋지만 그순간 마음을 정리해야겟다고 느꼇고 그녀석난동에 나역시 소리르 치며 맞대응했고 주변 손님들에게 신고를 부탁햇다 좁은 지역사회여서 손님중의 한사람이 그녀석을 알앗고 나이가 많은 선배여서 그녀석을 자제시켰고 ....

그러나 거기서 긑낼수 없어 내가 이성을 찾고 친정아버지에게 전화를 햇고 그녀석에게도 아버지를 나오시라고 했다 오늘 정말 어떤식으로든 결론을 내기위해서...(친정에서는 그녀석을 극구반대한것을 알고 잇엇고 치정아버지가 상대를 해주지 않아 힘들어했다)

그리고 어른들이 모인자리에서 단호히 밀햇다. 나의 어리석음을... 그리고  그녀석을 받아들일수 없음을.. 그리고 어덯게 하고 나왓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질기고 질긴 그녀석의 연을 끊어버리고 왓다.

집으로 오는동안 수없이 걸려오는 그녀석 전화에 수신거부를 등록햇다.

내일이 두렵지만 이젠 당당하게 맞서야겟다.

예쁘게 자는 내딸의 얼굴을 보면서 부그러운 엄마로 살지 않아야겟다는 다짐을 굳게했다.

 

길고 지루한 내이야기이지만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어설픈정으로 아닌것을 받아들여선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흔히 혼자서 지내는 싱글맘들은 내자신보다는 주변에서 날 힘들게 하고  동정하게되어 내감정보다는 타인의 감정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들을 할때가 많이 잇어서....(모든싱글맘이그런게아니구 저처럼 못난...)

 

좋은 인생공부햇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예쁜딸 키우면서 살려고 합니다.

제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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