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친결에 여러번 글을 올렸었지만..신랑이라는 사람 정말 너무 합니다...
둘다 어린나이에 아이가 생기고 같이 살게 되었지만...
정말 별 그지같은 일들 다 겪고...조용하게 살라고 했더니만...
년초부터 싸우고...이번달만 해도 몇번째인지..모릅니다..
이번사건은...부부간에...잠자리로 싸웁니다..가끔 이 일로 싸워요...
갑자기 둘다 마음에 맞게 되어...하고 싶은 마음에..들떠 있었지만. 아이가 둘이 있는 관계로..
아이들을 잠시 둘이 놀게 하고 얼른 일을?? 끝낼려고 했습니다..
근데 신랑이 방에 들어오질 않더군요..그래서 거실에 가니 애들이랑 과자를 먹고 있더군요..
그래서 뭐 하는거냐고 하니...저보고 준비가 다 되었냐고..준비 다되면 자길 부르라고...
이불 깔아놓고 저 준비 다 되면 자길 불러 달라는 겁니다...
저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두 뇌들이 복고댄스를 추는게 아닙니까...??
제가 무슨 늘 대기조인 몸파는 년도 아니구...준비되면 자기를 부르라니..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그래서 제가 신랑에게 당신 너무 치사한거 아니냐 했더니 저보고 치사하답니다..마음이 맞으면 둘이 같이 준비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거실에 떡허니 누워서 텔레비젼보면서 그러고 싶답니까??
정말이지 전 사실 하기 싫은거...신랑때문에 그냥 할라고 했는데...
뭐라할까...남편과 잠자리를 거부한다 할까?? 너무 싫은겁니다..잠자리...그 자체가...
아무 느낌도 없고...늘 제 입장보단..신랑이 하고 싶어하니까..억지로 해야하구..
신랑은 아직 나이도 있고..혈기왕성해서 그런다 합시다..
그럼 자기 마누라가 아파도 ....힘들어 피곤해 해도...빨간 날짜이여도... 조산끼가 있어 병원에서 조심하라 해도 하고 싶답니까??
제가 하기 싫다면 남편은 그럽니다...강간하겠다고...신랑 거실에서 자고 제가 애들이랑 작은방에서 자려고 있으면 애들이 잠들기를 기다렸다..저를 뭐 거의 질질 끌고 갑니다..
둘째 임신했을때 조산끼로 조심하라 했을때...신랑 저보고 제가 안해준다고...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작은방에서 신랑이 진정될때까지 기다릴라 했더니만..제가 각방 쓰는줄 알고...
저보고 나가라고..나가서 애기 낳아가지고 자기한테 보내라는 소리까지 한 사람입니다..
빨간 날짜일때도 양이 많아 힘들어 하는 저에게 하자고..하자고...반 강제로 밀고 옵니다...
제가 무슨 개새끼도 아니구..부부관계는 서로 마음이 통하면 자연적으로 이루어 지는게 마련인데..
자기 욕구만 챙길려고 하는 남편이 정말 남자로 이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남편 퇴근시간이 두려워 집니다...
신랑 이젠 저보고 그러더군요...우리서로 이제 귀찮게 하지 말자고...
제가 언제 자길 귀찮게 한적이나 있답니까??
연애할땐 몰랐지만..결혼생활 하면서 남편의 실체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니 정말 정떨어집니다..
이젠 각자 생활을 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어찌...자기 생각만 하며 사는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저랑 같이 사는게 자기 만족 채울려고 사는 남자처럼 보이구...
저 무슨 보모에...파출부에..잡일까지 하는 사람처럼 취급하니 정말이지 돌아버리겠습니다....
어찌 해야할찌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