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입사한 이후로
미칠정도로 일을 시키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예 일을 안줍니다..
하는 일..하나도 없습니다..
매일..눈치만 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톡만 읽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해 집니다..
왜 일을 안시키는 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바삐 움직입니다..
이유는 몰까요..
나가라는 건가.. 참.. 어의없으삼~!!!
------------------------------
글을 너무 간단히 쓴 것 같아서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이려 합니다..
제가 처음 맡은 업무는 인사/총무
정말 하는 일 많았습니다..
전문대 경영과 졸업한 나에게 많이 벅찰정도...
웬만한 잡다한 일과 제가 맡았던 업무들 나열하면 기절할 정도..
근태관리, 인사카드관리, 개인이력관리 등 인사업무
사대보험,단체보험,잔업비,연월차비, 거래처 세금계산서 및 영수증 확인, 연말정산 등
잡다한 경리보조
소모품,비품 구매 및 비치 등의 잡다한 총무업무
문서수발/관리, 연구소관리, 사후관리, 여권/비자관리, 제증명 , 자산관리!! 등..
정말 엄청 많이 했습니다..
처음엔 상가가 나를 이뻐라 하고 일도 완전 많이 시키고..
어느 순간부터 내가 지쳐가고 있었고.. 그 일들이 벅찼습니다..
상사.. 나한테 온갖 심한 말 많이 했습니다.
"맨날 씨다바리 일하냐..하는 일만 하냐.. 도대체 넌 회사에서 모하냐..
월급만 받아가냐..(결재받으려고 올리면) 갈아버리려 했다는 둥.."
다른 사람이 입사했습니다.. 이름말하면 다 아는 d대의 법학과..
그 사람에게 인사 일 넘겼습니다..
그리고 남은 업무 총무..
하지만 그 일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졌습니다..
형식상 제게 남은 업무는..
문서관리와 자산관리..소모품구매..뿐..
생각해보세요. 문서관리가 매일하는 업무도 아니고..
소모품도 그 때 뿐..
정말 하루종일 톡만 감상합니다..
제가 한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저 상사.. 저한테 반성문 쓰라고 합니다..
아침에 지각을 좀 자주 했거든요..의욕이 없어서..
그래서 솔직히 썼습니다..
일일계획조차 세우지 못하는 날이 많고 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주어진 업무도 없고 힘들다고..
그랬더니 다시 쓰랍니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겠다가 없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썼습니다.
한 번ㄷ ㅓ 이런 태도를 보이면 회사의 어떤 조치도 응하겠다고..
그랬더니 아무 말 안합니다..
그 뒤로 저한테 일 안시킵니다..
다른 사람한테 말해서 저한테 시킵니다..
그 것도 어쩌다 한두번..
요새는 매일 인터넷만 합니다..
저 상사의 의도.. 나가라는 거 맞죠?
어차피 공부하려고 그만두려 했으나 계획은 2월달까지 근무...
버텨야 하는데..1달.. 너무 괴롭습니다..
어차피 나갈꺼 자존심 그만 상하게 나가는게 나을지..
그냥 자존심 상하더라도 버티다 나가야 하는지..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