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그런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바보같이...--+
올해 28살이 되네요...동갑이구요...
군대 다녀와서도 사이좋았구요...정말 아무문제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8월말에 제가 나이도 있고하니 집에서 결혼을 하라고 성화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리 한결같았던 남친이 조금씩 변하더군요...
지금 결혼하자고 하는것도 아닌데 많이 부담이된다고 이제 졸업하고 자리잡고 할려면
최소 32이후에 결혼을 해야할듯 싶고 괜히 다 준비되어있는 사람 데려다 고생만 시키는게
아닌지 걱정이 마니 된다구요...드럼을 치는데 그거 또한 완전히 버릴수는 없을것 같다구요...
돈이 세상사는데 다가 아니라구요...사랑하면 고생스럽더라두 같이 벌면 괜찮다구요...
능력좋은 사람이 좋았다면 예전에 헤어졌을거라구요...
정말 사랑은 거짓말이 안되나봐요...--+
8월이후로 연락도 뜸해지고 만나기루 하고선 쉬고싶다고 담에보자고 하고...
절대 사랑이 식어서는 아니랍니다..나 이외에 여자는 생각해 본적도 없다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와따갔따 한답니다...자기도 모르겠다구요...--+
저나도 자기하고싶음 하고 하기싫음 안하고 저나하면 안받고 겨우 문자보내서 그날이다 쉬고싶다
이렇게 말합니다...이럴때마다 아무말말고 이유도 묻지말고 그냥 이해하랍니다...--+
것도 한두번이고 가끔이지 최근엔 이틀에 한번씩 1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만날때 마다 그러고...--+
마지막날 31일날 약속 했습니다...종로에 갔었는데 내년에도 오고 10년후에도 오자구요...
잘지내자구요...그날 어머님 저나도 바꿔주더군요..인사하라구요...
한번 뵈었었는데 화장품도 계속 보내주시고 절 이뻐해 주셨습니다...
남친한테도 제가 사귀어주는거라고 잘하라고 하셨답니다...
저희집에선 남친을 싫어합니다...지금은 헤어진줄 아시구요...--+
하지만 그런거 다 이겨낼 자신 있었습니다...
네 정말 잘지내려고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든상황이니 이해하자구요...
그런데 새해들자마자 또 그러는겁니다...사람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첫째주에 만나기루 했는데 쉬고싶답니다..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고맙답니다...그렇게 말해줘서..
그담날 일욜날 계속 전화하더니 보고싶어 죽겠답니다..지금 당장 나오랍니다...--+
씻고 부랴부랴 만나니 7시 다되어가더군요...--+
오늘만 같음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속 안썩인다구요...
그런데 둘째주에 또 똑같이 쉬고싶답니다...--+
휴~도대체 기분을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가요???
하루에 한번 그러던 한시간에 한번 그러던 그냥 아무말말고 알았다 셔라 이렇게 얘기해 줄 수
없냐고 하더군요... 매번 그러는데 어떻게 이해을 하냐구요...
물어보면 아무일없다 별일아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차라리 투정을 부리면 속이 편하겠습니다...
아무일없는데 행동은 도대체 왜 그런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부담스러운걸까요???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이런일때문에 싸워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안그런다고 맹세까지하고
헤어진다는 생각해본적도 없다고 그랬던 사람이 매번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
지금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답니다...나중에 다 잘해주겠답니다...
전 바라는거 딱하나 그냥 맘편히 해주고 그냥 맘가는데로 사랑하자구요 그게 그렇게 힘든걸까요???
그렇게 하고나서 매번 아무일없다는듯이 전화를 합니다...
저도 참기가 힘들어 정말 지친다고 지겹다고 저나하지말라고 끈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1주일이 지났네요...
헤어지든 무슨 결정을 해야지 이대로는 도저히 참기힘들어 어제 전화를 했는데 다 씹네요...--+
매번 이런일이 있으면 피합니다...--+
답답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건지...--+
헤어지기도 싫타 잘지내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다...
별일 아닌데 내가 크게 일을 만든다....--+
이게 한두번 그랬으면 별일 아니겠지만 당하는 저로서는 정말 미치겠습니다...
5년동안 사귄 결과가 이런거라니....--+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만 남네요....--+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니 그거또한 힘들구요...
1주일동안 연락 안하면서 잊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생각이 나더군요...이상황에서 보고싶어지더군요...--+
정말 바보같습니다...머리랑 마음이랑 따로놓니 정말 미칠것 같아요...--+
더 좋은조건의 남자 당연히 만날 수 있습니다...
조건보단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었던게 제 맘이었는데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점점 제자신도 지쳐가는게 보입니다...
5년이란 세월이 잊어버리기엔 쉽지않은 시간인것 같네요...
어떻게 빨리 잊어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직도 마니 사랑하지만 저 모든걸 다 받아주고 이겨낼 자신이 없습니다....
둘이 똘똘 뭉쳐서 한맘이 되어도 힘들판에 저렇게 비딱하게 나오니 너무 힘이듭니다..
이렇게 오래 통화안한적은 첨인것 같네요....그냥 이상태로 쫑낼 생각인건지...--+
아무말없이 그냥 연락 끈고 이렇게 끝나면 너무 허무하지 않나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묻고 싶습니다...그렇게 사랑한다면서 도대체 왜 이렇게 상처를 주냐구요???
남친 문제만 아니면 정말 아무문제없는 평범한 직장 여성입니다...
지금도 일이 손에 안잡혀서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