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를 잘들어주시고 제가 나쁜년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 남자의 키는 160cm
저의(전 여자애요.;;ㅋ) 키는 173cm 이랍니다..
알고지냈던 착한 오빱니다.
물론 관심은 없구요. 그냥 한달에 몇번씩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고민있으면 고민상담하는
그런사이랍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생기면 고민애기도 하고. 제가 한마디로
상담자 였어요. ^^
이때까지는 좋았다구요. 지난 12월31일날 자우림 콘서트를 같이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약속도 있고해서 취소하고.. 몇일째 연락이 두절되었답니다.
근데 어느날!!!
문자로.
"31일날 고백하려고 했었는데 그러기도 전에 차여버렸내.. 좋은남자 만나."
이렇게 오는거였어요..
아니~;;;내가 뭘. ;; 근데 솔직히 관심없는건 분명하거든요. 관심을 내보인적도 없구요.
주위친구들한테 말하니깐. 더 정붙기전에 얼른 정리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참 나쁜게..괜히 이용했다는 생각들구요.
술이나. 밥사준다고 했을때. 아무꺼림없이 그냥 yes 를 했었거든요.
그리고 만나면 다 그 오빠가 돈쓰고.. 근데.. 고백이라뇨.. 전 생각지도 못한 일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네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술을 사준다기에 나갔습니다.
술을 먹다가.. 그 오빠가 어머니이야기를 꺼내는 도중에.
"너는 여자친구도 없냐~좀 있으면 집에 데리고 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좀 찔렸어요. 몇일전에 고백도 그렇고..
그러면서 그 오빠친구들있는 데에서 "너 데리고 오라는데..??"
이러는거애요.. 아니..소개시켜준다고 할땐 언제고.- -;
아참.. 황당해서 웃으면서 얼버브렸어요.. 하하하하하!!!;;;;;
집에갈때쯤에.. 12시가 넘어서 차가 다 끊겼을때. 차비를 빌려주는데.
그오빠는 의정부 저는 삼성동이랍니다.
2만원을 딱 빌려주면서 . 계좌번호를 부르더라구요.;;; 하하.. 그러면서 "딱 두장으로 갚아라~!!" 이러는거애요;;
황당해서.. 갚을꺼라고!!! 참나참나. 이렇게 하구 각자집으로 헤어졌어요.
헤어진뒤. 그 뒤로부터 메신저, 전화, 문자등으로 저를 괴롭혀요.
(자기네집에 ) 집에 언제갈꺼냐고 하면서요.. 마치..어린애가 엄마한테 과자사달라는듯이 졸라요.
사실...저는 남자가 키작아도 됩니다.
한 170cm정도만 되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160 심하잖아요!
같이다녀도 제가 거의 조카데리고 나온수준같다니깐요.
남자가 여자를 보호할맛이 좀 있어야 할텐데.. 명도에 사람많은 거리에서 사람들 틈새로 휘후휙!!!
지나가는걸 봤을때. 전 등치큰 남자들한테 치이고 다녔어요. ㅠ
그때치인걸 생각하니 아직도 어깨가 저리구료..;;
아...이 오빠 어떻게해요..
어떻게 다시 좋은오빠동생으로 지낼방법은 없을까요..?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줘도. 제앞에서 그럴꺼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