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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변태가 제일 싫다..ㅠㅁㅠ

유재석봉아 |2007.03.28 16:28
조회 733 |추천 0

음,.

 

사건은 작년 여름 주말이었습니당.. ( 아.. 지금생각해도 -_- 조낸짜증,토나옴 )

 

공포영화 신데렐라 아시죠?

 

친구랑 둘이함께 심야영화를 때리고 나오니, 대략 새벽1시..

 

둘다 배가 너무고파서 자주가는 닭도리탕집가서 맛잇게 밥을 먹었답니당

 

배터지게 먹은터라;; 집까지 걸어가고 있었답니당 ...

 

새벽2시가  넘은터라.. 길가에 사람들이 없었어요..

 

걸어가면서 친구가 그주에 평일날 변태 만났단 얘기를 해주었죠..

(그주에 제친군 평일에도 변태를 만남 -_-;;; )

 

제친구와 전 변태욕을 신나게 하면서 둘이 있는데

 

변태만나면 죽여버리자고!! 설마 둘이 있는데 변태 나타나겠냐?ㅋ 깔깔대면서 걸어갔죠...

 

몇분후....

 

갑자기 친구왈 -_-"

 

 

친구: " 야 뒤돌아봐봐!!! "

나: " 왜? -_-? "

친구: " 빨리봐봐 어떤새끼가 쪼차와!!! "

나: " 뭔소리야..? "

 

 

뒤를 돌아보니....

 

어떤남자가 쫓아오더군요..

 

뭐 솔직히 그럴수있잖아요? 그래서 신경안쓰고 걸어갔습니다..

 

근데 그새끼.. 길가 한복판..

 

찻길을 향해서 오줌을 싸는겁니다 -_-;; ( 대부분 남자들 골목길 벽쪽을 향해서 오줌싸자나요?;; )

 

아.. 또라이구나.. 생각이 들고 친구와 전 빨리 걷기 시작했습니당..

 

어느순간 뒤를 돌아봤을땐..

 

그새낀 없었고.. 여자분이 따라왔습니당..

 

저희둘은 안심을 하고..  또 걸어갔죠...

 

걷다보니깐 힘든거에요 ㅋ

 

그래서 고딩때부터 자주 애용했던 OO공고앞 놀이터에서 담배 좀 피다 가자고 했죠..

 

놀이터가기전 50미터? 30미터전..

 

놀이터앞에는 경찰차도 보였습니당...

 

그순간..

 

제친구... 미친듯이 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_-;;

 

저 당황해서 뒤돌아봈더니... ㅅㅂ.........

 

그 아까본 그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단순한 변태가 아니었습니다..

 

초울트라지존개또라이변태였습니다..

 

저희를 향해서 뛰어오는 그새끼의 모습..

( 뻥이 아니고 실화입니다...ㅠㅠ )

 

홀딱벗고..

 

옷에 실오라기 하나도 안걸치고..

 

반팔티.반바지.팬티.쓰레빠까지 들고선 우리를 향해서 뛰어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새끼도 소리를 아아아아아악~ 지르면서 뛰어오더군요..

 

저와제친군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지요-_-;;

 

그변태.. 제친구를 향해서 돌진..

 

제친구 뒤로 오더니 한손으론 목을 껴안더니 나머지 한손으론..

 

가슴을 만지더군요 ㅅㅂ... 아후..

 

열받은 저 -_- 들고있던 가방으로 사정없이 그변태놈 얼굴을 퍽퍽퍽!!!!

 

하지만 ..

 

제친구뒤에 있는 변태라.. 제친구얼굴도 함께 퍽퍽퍽!! ㅠㅠ

 

몇대 쳐맞더니만 도망을 가더라고요..

 

하필이면.. 그날따라 저와 제친구 둘다 굽높은 힐을 신어서 못뛰어가고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신들린듯 욕만 했습니다 ㅠㅠ

 

그와중에도 그변태놈.. 뛰어가면서 떨어뜨린 팬티오 쓰레빠한짝 줏어서 도망가더라고요..

 

갑자기 -_- 그변태놈... 돌아서더니만

 

이번엔 저를 향해서 뛰어오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놀란 저는 뒤로 넘어지고말앗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제가슴을 만지더니만 다시 도망을 가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가 심하게 소리지르니깐 어떤 아주머니 잠에 깨셨는지...

 

창문넘어로.. 그변태를 보더니 막 욕을 퍼부으시더라고요..

 

저런놈을 거시기를 잘라버려야한다면서-_-;;

 

그변태놈은.. 유유히 도망을 가더군요...

 

너무 놀라고 광분  저와 제친구 앞에..

 

경찰차가 그제서야.. 다가오더라고요..-_-...

 

열받은 저 ..

 

 

나: " 야 빽차타 ㅅㅂ -_- "

친구: " 왜? 야 오바야!! "

나: " 일단타라고 ㅅㅂ 잡아야할거아냐!!!!!! "

 

 

경찰차에 탄 저희..

 

 

경찰: " 아가씨 무슨일이에요? "

나: " 아저씨 저희 변태만났어요!!!! "

경찰: " 그래서 소리지른거였어요? "

나: " 그럼 왜 소리지른줄 아셧어요? "

경찰: " 술먹고 소리지르는줄 알았어요.. "

나: " -_-.......... "

경찰: " 아가씨들 괜찮아요? "

나: " 아 몰라요. 아저씨 그변태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이고요. 흰색카라티에 남색반바지입고

       남색쓰레빠신었고요. 저쪽 오른쪽골목으로갔어요 빨리 잡아주세요!! "

친구: " 야 도망갔지.. 어떻게잡냐 -_- "

나: " 시끄러 잡아서 주길거야 -_-++ "

 

 

그와중에.. 전화 한통화 오더군요...

 

또다른친구: " 헬로우~ 시드니~ 어디야~~~?? "

나: " 술쳐먹었냐? "

또다른친구: " 응~ 나이트갈거야~ XX랑 빨리와~ "

나: " 장난까냐? 지금 둘이 같이 변태만났어 빨리와!! "

또다른친구: " 뭐?? 어딘데? "

나: " 동네야!! 빨리텨와!!!! "

또다른친구: " 아랐어 기다려!! "

 

 

그와중에도.. 나이트가자는 친구의전화 ㅠㅠ 아휴;;

 

뭐.. 끝내.. 그변태.. ㅠㅠ 못잡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같은경우는...

태어나서 변태만 5번 만났습니다.. ㅠ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넌 변태이상형이다.. 니인생은 시트콤이다... ㅠㅠ

 

 

뭐 저의 경험담 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경험..-_-

 아무나 하는거 아니겠지만서도..

 

정말이지 두번다시 변태 만나기 싫어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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