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서류준비하고 화요일날법정가서 서류받고 수요일날 구청가서 서류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혼하고 첨 양육비를 받았는데요
별거시에는 백만원씩 주더만 이혼도장찍기전에 양육비 부담되면 줄이자고 내가 먼저 말을 꺼냈더니
괜찮다고 저가 적게먹고 돈남으면 적금해서 애들 나중에 교육비에 보태쓰라고 했던 놈이
80갖다 주면서 성질버럭버럭내면서 나땜에 내가 집나오고 빚을져서 몇달간 이렇게 갖다줄꺼라고 그럽니다. 꺄우뚱 도대체 왜 나만 못땐년을 만드나요?
나오기전에 20키로짜리 쌀받아놓고 기름 두드럼 넣어놓고 심지어 부엌까스까스 넣어놓고 왔는데
물론 기름은 아기아빠 카드로 해놨지만 그렇게 하라고 시킨놈이 이제와서 나땜에 빚을져서 그렇다니
카드는 지가 들고다님서 무슨 가요방 무슨 가요주점 다니는 주제에
이제 조금있음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양육비를 안줄지 참
세상에 거짓말하는 놈들은 전부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내 석달반 체불임금 안주고 있는 하모씨, 두달 체불임금 안주고 있는 김모씨에
양육비가지고 장난질하는 한모씨 전부다 싸잡아서 입을 재봉질을 해버리고 싶어요
저번에 이혼할것 같다고 글올렸을적에 어느님이 이런조언을 해주셨어요
애들을 시모와 남편이 사는집에 적어도 한달이라도 보내보라고 그래서 애들키우는것이 얼마나 힘이드는지 알게하라고 ^^ 근대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아요
가끔가다 한달에 한번정도 애들아빠가 애들을 친할머니한테 데려갈때가 있어요 하루나 이틀정도 자고 올때가 있는데 그때는 제가 잠을 못잡니다. 애들 잘있다가 오는줄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에서 허락을 않해요 머리로는 아빠하고 할머니한테 가서 놀다온다고 해도 덜컹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수가 없어요
그러니 한달정도라니 아마 가슴이 덜컹거리다못해 멈춰버릴것 같아서 나 죽기싫으니 그러진 못할것 같애요
친정에서는 지금도 무조건 이혼불가합니다. 어제밤에도 아부지 제사가라고 전화로 고함을 지르길래 전화를 꺼놨어요 엄마는 이해하는 쪽입니다. 시엄니를 한번 겪어봤거든요 울엄마 나 앉혀놓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던 일을 우리엄마 아직도 가슴에 맺혀있어서 언젠가는 풀리라 하고 있는데 내가 먼저 손을 놔버렸으니 울엄마 한풀일이 없어져버린거지만 그래도 언제나 내편인 엄마가 있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른님들 글을 읽어보니 다른곳은 3주 정도 걸리나 보군요
여긴 대군데 정말 하루면 되네요 대구가 좋은동네라서 그런가요 ^^
이혼하는데 이제 말문 트인 아기 데려온 부부가 있었는데 아기가 엄마 아빠 찾으며 집에 가자고 울며 난리부리는 통에 그냥 나간부부를 봤어요, 맘이 참 많이 아팠어요
이제 담달부터 출근하면 되는데 출근하게될 사무실은 생겼지만
말을 어떡해 해야할지 참 고민이네요
저 혼자서 근무할것 같고, 고용촉진 장려금대상에 해당자만 가능이라고 하던데
전화상으로는 해당되는데 직접찾아가서 문의하니 체불임금관련 진정낸적이 있으면 그것도
근로기간에 해당되어서 장려금해당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곳은 4대보험도 안되는곳이었는데
그냥 눈 질끈감고 신청해버릴려니 내 양심에 찔리고 아무래도 다른곳에 면접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머 굶어죽기야 할까요 근대 가스총은 어디가서 사면 되나요? 인터넷에서 그냥 막사도 될까요?
집을 나오니 젤로 좋은것은 마음이 너무나 편해요 남편을 포기하기에 너무 힘들었지만
집착을 버리니 마음이 편하네요
가슴이 벌렁거리고 덜컹거리는 증세는 아직도 있고 심각한 건강 염려증을 앓고 있지만
견딜만 하네요
지금은 자격증공부에나 매진하면서 얼라 둘이랑 알콩달콩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