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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마눌] '덩'꿈 꾸고 샀던 로또

규니마눌 |2006.02.02 10:06
조회 1,286 |추천 0

지난 금욜....아침에 일어나니....꿈이 선명한거에요.

 

돈이랑 관련 있다던.....꿈....

 

꿈얘기는 아무한테도 안한채......로또를 사야 한다는 일념하에..

일부러 버스까지 로또 판매대를 지나가는 버스를 타서...로또를 샀죠.

 

자동 5장.

 

그리고....토욜 시댁에서 추첨방송을 티비로 보게 되었어요.

이때까지도 꿈 얘기를 말하면....운이 달아 날까봐...

울 신랑에게 조차도 말 안하고...입 꾹 다물고 있었죠.

 

우연히..보게된...로또 추첨방송(너무 짧은 시간이고..정확한 시간대도 몰랐음...)

후다닥 지갑에서 로또 종이를 꺼내서...맞춰보았죠.

 

추첨 방송은 끝나고......다섯줄 중에...동그라미 그려진 숫자는 달랑 네개.(총 다섯줄 30개의 숫자 중에 맞는 숫자가 달랑 4개....ㅡ.,ㅡ;;)

 

 

당연히 꽝이라 생각하고.....꿈얘기를 했죠.

 

좀 더티한 내용인데.....뭐...꿈이니......비위상해도...이해해주시길..

 

제가...밭에서...허우적 거리고 있었답니다....ㅡㅡ;;

 

 

 

 

그런데.............................................

 

동그라미 4개중에.....한줄에 3개가 그려져 있는거였습니다.

 

요기서..분쟁이 시작되었죠.

 

4개가 맞아야....5등이다.......아닐껄....3개가 5등일걸.....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죠.

 

보너스 숫자 제외한 3개 숫자가 맞으면  5등

 

 

두둥......그럼 내가 꿈을 꾸고 산 로또가 5등?

 

그때부터....흥분하기 시작했죠.(지금껏 5등 당첨된적 두번....울 신랑이....)

 

신기하기만 하더라구요.

꿈이....정말 돈이랑 관련된게 맞구나....싶고....ㅋㅋ

 

울 시엄니는 옆에서..."오천원 주고 사서 오천원 된게...뭐가 그렇게 좋다고 그러노..."

"담부터 그런거 사지 마라...."

그러시는데.....ㅋㅋ 귀에 안 들어와요.....ㅋㅋ

 

시압지 주무시다가 일어나시길래.....자랑하고...(역시나 시압지도 담부턴 사지 마라시데요...ㅜ.ㅡ)

 

 

오천원이 당첨되서 기쁜거 보다...

제가 꿈을 꾸고......로또를 사고....또 신년이 시작되기 하루전에....

작은 금액이지만.....당첨이란게 되고......너무 기분 좋더라구요......ㅋㅋ

 

그럼...올해는 잘 풀리는 해가 될란가? ㅋㅋ

꿈보다 해몽이 더 크죠?

 

 

아무튼........큰 금액이 당첨 되지 않아서......비록 신방에....한떡 쏘지는 못하지만..

당첨된 기분은 제가 나눠드릴께요.....ㅋㅋ

오늘쯤.....요 당첨된 로또 들고.....다시 로또를 구매하러 갈 생각입니다.....ㅋㅋ

바꾼 로또는 꽝이 나온데도.......행복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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