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목숨을걸고,,,이젠헤어지고싶습니다

고문은싫어, |2006.02.06 00:03
조회 594 |추천 0

그냥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올립니다,

 

저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이제 조만간 300일이 다가옵니다,

 

처음만났을땐 냉정하고 차가운게 매력이었다고해야하나?

아무튼 자기일 열심히고 그리고 유머러스한 성격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자마음을 잘알아서 이때까지 남들에게 늘 당당하고 콧대높았던제가

그사람앞에서 무너지기 일쑤였고 저는 그 매력에 넘어가서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눈물도 흘려보았죠,

그땐 차라리 좋았던것같아요 ,

나는 너무 좋은데 왜 날 그만큼 사랑해주지 않느냐고 밤새 고민하던때가 오히려

더 행복한것같아요 .

 

처음2달간은 대놓고 바람을피더니 이제 마음잡았데요

그러면서 저한테 집착을해요

마음대로 슈퍼라도 나갔다간 니가 슈퍼를갔는지 언놈을 만나서 떡을 쳐먹었는지

알수가 없다고 욕설을퍼붓고 참다못해 반항이라도 하거나

어느날은 너무 심한말을해서 나도 모르게 뺨이라도 때리면 목조르고

머리카락쥐어뜯는 폭력을 행하는건 이젠

정말 아무것도 아닌지경이예요 ,

항상 그러고나면 미안하다고 울고빌고 난리도 아니예요

그럴때마다 날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하고 덮어두고

이해해주려고 너무 많이 노력했어요

그땐 그사람이 뭘해도 좋았거든요 ,

그래요 사실,

좋아하면 뭐든지 다 용서가 되는게 정말 바보같지만 여자라는 동물이죠 ,

그리고 저는 불과 한달전까지만해도 온얼굴에 멍을 안고서

부모님께 술취해서 지나가는 사람이랑 싸웠따고 온갖거짓말을 해대면서

그사람 피해안가게 했어요

그러면 저희어머니 오빠한테

여자애가 술먹고 싸움질이나 하고 다닌다 ㅉㅉ

하시면 오빠 정말 뻔뻔하게

내가 저래서 못살겟어요 ㅉㅉㅉ 이럽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너무 서러웠던건 누구에게도 제 속앓이를 말할수 없다는거예요 ,

여자라면 누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랑을 하고싶을꺼예요 ,

저도 그런 보통여자였기때문에 그아픔과 고통과 두려움 혼자서 감당할수박에 없었어요,

오빠네가족들이 오빠가저를 때리는걸 알았고 ,

오빠한테 온가족이 매달려서 달래고 어르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했으니까요

저에겐 오빠네 가족들이

"어쩌겐노 그래도 참아라, 부모님은 모르시제??" 하시면서

부모님께 알리지말라고 무언의 압박도 하셨고,

그냥 오빠정신차릴때까지 니가 무조건 잘못했다하고 때리면 때리지말라해라,,,그게 다였어요 ,

그리고 제가 오빠랑진짜 못사귀겠어요 ,,,하면 바로 정색하시곤 했죠,

자기딸이 그렇게 밖에나가서 맞고 들어오면 어쩔수있나 참아라,, 했겠어요?

그래도 내가 그사람 좋아해서 다 참았어요 ,

때려도 용서해주고 온갖욕설에 참을수없는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내가 좋아하니까 다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했는데도

그사람 하나도 나아지지않았어요

조금만 힘들어서 투정이라도 부려볼려하면

'계속  씨부리면 내 또 다때리뿌슬것같으니까 그만해라,,"

그러면서 협박했어요

저는 무조건 다 참아야하고

다 이해해야 하는 그런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죠

시간이 지나니까 제마음도 변했어요

저 정말 잘난건 없지만 남들에 비해 뒤지는것도 없었죠,

그러는 내가 왜 이딴남자한테 이런취급을받고

맞아서 응급실 2번이나 실려가도 저 그때왜그랬는지

그사람편만들었어요 온갖거짓말에 오빠는 아무런 상관없는것처럼 만들고

처음에 오빠네 식구들 저한테 조금 미안한듯하시더니 이젠

다 저한테만 뭐라하십니다

니가 그러니까 걔가그런다면서

니가 또 뭐라했제?

무조건 가서 잘못했다 빌어라,

오빠한텐 아무말도 못하면서

제 얼굴에 멍이랑 상처자국보면 또싸웠나 아징그럽다이제 느그,, 하시면서

저한테만 뭐라하십니다,

 

저는 오빠한테 당하고 오빠네 식구들한테 당해도

그서러운거 아무한테도 말못합니다

 

그러고 너무 오래 참아오니까,

오빠를 죽이고싶다는 생각을 지나 이젠 제가 죽고싶습니다,

 

님들은 헤어지세요, 하시겠죠?

저 헤어지고 싶어도 못헤어집니다

저 절대 부모님께 못알립니다,

금지옥엽 키운딸이 1년이나 가까이 남자친구한테 얻어맞고

응급실실려가고 때때로창녀취급받았다면 우리엄마 자살합니다,

그리고 오빠애기 한번 지운후로 더 그런것같아요 ,

애기지우고 2주도 안되서 열받는다고 길바닥에서 저를 발로밟고

배에주먹질하고 수술후 마취도 안깬저한테 목조르고 주먹휘두르던 사람입니다,

헤어지자하면 부모님께 수술사실 다알리고 저 죽이고 자기죽어버릴꺼랍니다,

임신도,, 가끔씩 때리고나면 옷다찢기고 도망가다 잡혀서 바지벗겨지고 그러면

관계가지자고 요구합니다 ,, 요구도 아닙니다 자기마음대로니까,,

밖에싸면 영기분이 안난다고 제발 오늘은 안된다고 빌어도 소용없습니다,

하고나서 제가 어떻하냐고 그러면,,

 얼른가서 씻으면되지,,,

라고 합니다 ,,임신했을때,, 정말 어이없게

'니뱃속에 새끼내 내새낀지 딴놈새낀지 알게뭔데?" 라는말,,화만나면 했습니다,

그땐 정말 내손에 칼이라도 있으면 찔러죽여버리고싶었는데,,,

 

 

 

헤어지려고하면

새벽이건 아침이건 찾아와서

차에태워 사람도 없는 고속도로에 데려가서

유리 칼 ,, 자기몸에 다긋고 주먹으로 얼굴때려서 잇몸에 피다터져

몸이고 얼굴이고 피 철철흘리면서

지금 내랑 죽을래 사귈래 합니다,

차유리 앞뒤옆 밖에서 병집어던져 다 깨부스고

완전 금간 창문에 제 머리카락 움켜쥐고 박으면서

니 죽을래 내랑사귈래 합니다,

 

헤어지고 숨어지내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저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한짓안합니다,

 

부모님 다 계시는 집에 끌고가서 방에가두고

소리도 못지르게 고문하는건 이미 오래전에 다 경험했구요,

전 그때 부모님알면 안될것같은생각에 소리고 못지르고 맞고있었어요

그리고는 화가풀리면 물수건 주면서 눈물닦아라고 하고

집에갈때 웃으면서 인사해라며 ,,했던 사람이예요,

 

무서워서 못헤어진다는말 다른사람이 할땐 안믿었는데

겪어보니 알겠어요 ,,,

무서워서 못헤어지겠어요 ,,,

헤어지고 싶어요 ,,,

 

그런데 저도 나름대로 온갖방법다 써봐도 안되요

그리고 평소에 헤어지고싶은티내면 조금만 자기한테 차갑게 대하면

헤어지려 하냐고 물건던지고 때리려하고 그럽니다,

그냥 제가 자살하는게 나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