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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에게 극도로 심한 욕을 일삼는 한 회사

어쩌다막고... |2006.02.07 02:28
조회 410 |추천 0

처음으로 네이트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오늘 여기에 온이유는 제가 일을 해본자리중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곳이 있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떨지를 한번 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ㅋㅋ

알바는 아니지만 같은 일이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ㅏㅏㅏㅏ

 

일을 마친뒤 집으로 내려와서 한참동안 어깨가 쑤셔 팔이랑 주물렀더만
약간 볼록하더군요 근육이 배겨있더군요 (하루종일 서서 팔을 빨리빨리 12시간이나

하루반동안 움직여 공장노가다에 몰두하니 절로 그리되던데 운동보단 돈벌고 낫다는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사실 모양만 회사지 오산시 촌에 있는 한 생산직공장입니다. 그리고 작업자들이

무슨 로보트라도 되나봐요? 인간이 아닙니까? 그것도 회사에서 어찌 쉬는날 한번 내주지를

않아요. 특별한 이유를 대라 막 따집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여도 다른일이 생겨서 봐달라는데

그리고 로봇이 아니고 인간인데 피곤함도 당연히 느껴서 쉬고 하루정도는 쉬어야되는게 오히려

정상 아닌가요? 오직 풀~가동!! 공장용사 로보캅에 풀가드도 아니고 기계 다루듯 막 다뤄버려~)

쉬는날 한번 재대로 주지 않는데다가

 

일은 그렇다 쳐도 사람들이 정말 짜증납니다

저도 사회생활 안해본건 아닙니다만 아무리 윗사람이여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게 아닙니까?? 관리자와 작업자. 작업자가 사원인데 관리자는 그렇다쳐도

밑에 작업자들 없으면 일거리가 밀려 난감한걸알면서도 막대하는거 보면 참 할말이 없어집니다


반장놈은 위에서 XX거리지않나(참고로 반장이나 조장들이 나이가 모두 젊습니다)
조장하고 같이 붙어서 온종일 돌아다니며 수다를 떱니다. 방진복만 입었다해도 실오르라기

다 튀어나온 그 방진복을 입고 돌아다니면 먼지가 안날런지 의심이 가지만

제품에 먼지 하나 묻어도 머라하는 관리자들이지요-_-

그리고 더 웃긴건 저하고 저희 조장(반장하고 붙어  돌아다닌 조장)이 나이가 같다는겁니다.

약간의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그년 한테 조장님 조장님 이러면서 존대말까지 해야된다는게

머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먼지 모르게 찜찜한건 저로서도 어쩔수없는 도리였습니다

 

또한가지 조장은 자격이 주어져서 긍게 아니고 고등학교때 취업나왔다고 하던데 원래조장이
그만둬서  1년 이상근무한 사람들중에 별수없이뽑힌거랍니다  조장할려면 1년썩어야된다하네요

 

동영상 찍어놀라다가 핸드폰 소리설정
몰라가지고;; 마지막에
일저지르니깐 이리와봐 안혼낼께 잘해주는척하는거 있죠?
참 가식적이더군요 ㅋㅋ 참는데까진 참아볼려했는데 여러군데 일해봤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걸 알고 한계를 느껴서 사무실에 다 일러바쳐버렸습니다 이르고 나서
대리랑 차장한테 반장이랑 조장 끌려왔다갔다 혼나고 오더군요 결국 저를 불러

이야기를 하듯 타일러보려하더군요 정말 싫었습니다

 

제가 몇가지 상황을 적어보겠습니다 이런상황들이 매일매일 반복이 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상황 1)

 

신입사원으로 처음 들어가 일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안고

라인안에 들어서자 마자 반장이 반겨주더군요. 그런데 그 다짐을 무참하게 짓밞아버린

그의 한마디는

반장놈이 야간할사람~(잠시동안 조용했습니다. 결정을 서뿔리
내리지 못한 탓인데말이죠)
야간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요 안잡을테니까
(나참. 어이가 없던게 누가 지놈보고 잡아달라 발목잡고 애걸이라도 했나봐요)

 

상황 2)

 

그사람들이 했던 욕중에 늘 귀에 거슬리던게
씨발 니가 그리 잘났어? 그따구로 할꺼면 나가던가
(그만 두라는 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그것도 잘못할때마다말이죠 기분은 전혀 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막밀고 나갈뿐이죠. 총무과에서 애써 젊은 인력들 많이 구해놓으면 머합니까

이런식으로 다 쫒아내고 있는데. 그만두고 나올때 퇴사자들의 청소부아줌마같은 스타일의

작업복이 여러 봉지와 종이가방에 담겨 총무과 바닥에 나뒹굴고 있더군요. 차장의 한숨또한

거칠었습니다. 그 차장은 참고로 입사할때 면접을 담당했던 사람입니다)

또한가지는 일조금이라도 잘못하면(약간의 실수는 신입사원
으로 들어왔음 할수있는게 아니요? 나중에 안하면 되지 일을 하다보면 절로 배워지는게 아닙니까)

이런상황입니다. 제품조작하는 서브와 중간에 검사와 마무리를 하는 라인이 있습니다. 라인에서

일을 하는데 포장과 전압을 확인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씩 뿐입니다. 수없이 밀려오는 제품들을

혼자서 하나씩 하나씩 빨리 하다보니 지칠수밖에없지요 그러다보면 성격또한 더러워집니다.

(팔에 근육 배길만도 하지요? 서서 일하니 밤에 잘때마다 다리가 저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였습니다. 혼자 하려니 많이 벅차더군요

조장이 제품던지지말라고 조원들에게 그렇게 당부를 했습니다만 앞에선
계속 던지더군요 뒤에서 계속 좋게 받다가 아무래도 충고를
해야될거같아서 좋게 놔달라부탁까지 했다 근데도 던지고
서로 밀고 하다보니 결국 제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해서 제게 돌아오는건 극심한 욕과 큰소리였습니다 (앞사람은 안보인가봐요?)

 

내잘못만이 아닌데 말이지요

내가 이따구로 갈켰어? 이 새끼야!(제품을 바닥에 던지며
제쪽으로 튕겨서 정확히 제 발목을 맞추더군요)

 

상황 3)

 

이번상황이 위에 말했듯이 반장과 조장이 끌려가 혼꾸멍좀 나게 원인을 만들었습니다

 

상황 2에서도 말했듯 그렇게 충돌이 자주 일어나 이제는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서브에 있다가 라인으로 스크롤을 박는 사람이 생겨 간단하고 시간이 나 보이길래

한번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스크롤박는사람한테 좀 한가해보이길래 저기 여기 제품좀

떨어지지않게 정리좀 해주시겠어요?


(참고로 스크롤 박는 그년은 저보다 한살어렸고 처음엔 몰랐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싸가지 없게 하는 세 글자)

 

니가 해 이 세글자만 툭 뱉고 지할일 하는거였습니다
결국 저기요 이것좀 해주시면 안되냐고요(약간의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욕이 오가며 싸우게 되었고 상황이 극도로

변하자 조장이 달려오고 니가 언니니까 언니다운 면을 보여야지 하면서
저에게 태끌건 그년도 혼이 났습니다. 5시간 경과후 그 시간이 흐른뒤
갑자기 태끌건년에게 조장이 붙어 둘이 속닥대는말
얼핏들은건데 그 욕은 저를 욕한게 확실했습니다 그 쯤에서 제가 한계를 느낀게 폭발했다는걸

전혀 둘은 모르더군요.)

 

미친 씨발 또라이같은년이 지가 바꿔달라면 바꿔주나?
생긴건 좃같은게 먼 지랄XX.. 여기까지..

바꿔달란말은 제가 순간 열받아서 생산기술부사람한테 이랬거든요
저기요 스크롤박는 사람이사람밖에 없어요? 교대할사람없냐고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건데 그걸 가지고 참..

 

그렇게 야간타임은 끝나가고 퇴근시간이 되자
세정실에 들어가기전에도 들어가서 알코올을 청소용마부(걸레)에
묻히는동안에 눈앞이 흐려지더군요

열받는데 화낼수도 없고
참는데 눈물이 막 앞을 가리더라고요 ㅋㅋ

 

그 눈물보이고 나서 사무실에 갔을껍니다 가서 말하는동안에도
조용히 눈물은 흐르더군요 울고 싶지않은데 절로 나오더군요

 

그렇게 해서 몇일 버티다가 (아무래도 채우는 기간 까진 채워야할거같아서)

하고 가식적인 대화로 싸우고 난후에 그 주변사람들 얼굴보기가 참으로 힘들더군요

그렇게 해서 참기힘든시간들이 느리게 지나가는거 같았고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글을 올립니다ㅏ 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이 상황이 됬을때

 

그래 내 잘못이야 그냥 네네 하자 물론 이러는게 정상이지만

엄청 극도로!! 심히 말하면 존나?? 여하튼 그렇게 심하다해도

 

그냥 참고 넘어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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