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나와서 3년째 꿋꿋이 집의 쌀을 훔쳐먹던 나는..
더이상 밥 그만 축내고 나가서 돈벌어 오라는 마덜의 명령에..
가출아닌 가출을 했다..(사실은 쫓겨난거다..ㅜㅜ)
그래서 가방하나 달랑메고 서울로 올라와서 친척 소개로 광케이블 접속보조일을 시작했다..
생전 처음 남 밑에 들어가서 일하다 보니 실수도 많이하고 욕도 무진장 먹고..
나가라는 소리는 아예 귀에 달고 살았다.
아무튼 그러기를 6개월..
이제는 내공도 늘고 일도 대충 손에 익고 월급도 오르고 해서(보너스 쳐서 연봉2천) 잘 게기는 중..
근데 애초에 아르바이트 삼아 일을 하자고 생각해서 그런지..
요새는 일이 무진장 하기 싫다는..ㅡㅡ;;
진짜 일 못구해서 몇년째 노는 사람들이 보면 미친소리 들어도 마땅한데..
천성이 백수라 그런지..요새 진짜 미치겠3..
누가 내 대신 일할 사람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