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장이랑 대판 했는데요..
토요일이라 할일도 별로 없다고 판단하셨는지 저랑 코스X코에 가잡니다.
예전에 한두번 갔었는데(아무것도 몰랐을때...) 정말 가기가 싫더군요.
그 무거운 카트를 끌고 다니며 비유 맞춰야 하고 정작 사는건 사장이 필요한거 사고
회사에 필요한거 한두개 살까말까입니다. 늘 회사에 필요한거 없냐면서 그핑계로
가자고 하지요.. 오늘은 회사에 필요한거 없다고 하니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기 싫다고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나오더니 일어나라고 가자고 하길래
쇼핑하는것도 안좋아하고 그런곳 따라다니는 것도 싫다고 혼자가시기 모하시면
처남이라 같이 가라고 했지요 (처남이 현재 근무중..) 근무시간에 가자는 건데
왜 싫으냐면서 화를 버럭 내시더니 혼자 가십니다..
제가..왜 별것도 아닌거에 이러냐면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때만해도 여직원도 많고 처제가 있어서 여직원한테 이런적이
없으셨는데 여직원들 다 퇴사하고 처제도 다른곳으로 가고 저만 남은 이후로
저한테 저녁먹자..술마시자.. 어디가자 등등 하시더군요. 사장이랑 둘이 그러는거
다른사람 보기에도 안좋고 처남도 있는데 그렇잖아요.. 싫다고 햇죠.
글구 사장이 이혼하고 재혼을 했는데 이혼사유가 여직원이랑 바람핀거고 재혼도 회사
여직원이랑 20살 어린 여자랑 했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이회사 여직원 절반이 사장이
찝적대서 나갔다하고 여직원과의 소문도 파다하고요.. 그 이야기를 들은후 조심해야겠다
생각이들고 색안경이 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처제가 회사에 있을때도 처제랑 소문도
안좋았고요 둘이 너무 불필요하게 붙어다니고 처제에게 유난하셧고 처제가 외국으로 가버리자
욕을 하시기도 하고 처제에게 넘 유난스러워 보기에도 안좋아 보였씁니다.
얼마전 사모님이 외국에 오랫동안 가시게 되자 자기 혼자라며 저녁 먹을사람 없다고 먹자하고
어느 레스토랑이 좋다고 가자고 하는둥..정말 싫더군요.. 기분안상하게 바쁘다 약속있다
좋게 거절하다 오늘은 정말 가기싫은 사람 데려가는거 같아 싫다고 말하는도중 목소리가 커졌고
근무시간에 가자는데 왜 안돼냐? 내가 놀러가자고 했냐? 그러더군요..
여러분..여직원이면 사장이랑 쇼핑도 같이 해야 합니까? 사장은 그걸 당연한듯 여깁니다
처제가 그렇게 길들여 놨으니까요.. 어딜가면 꼭 여자를 한명씩 붙여다닌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여직원만 편애하고요..물론 좋을거라 생가갛지만 회식도 꼭 여직원들만 하려고
했고요 자기 차를 태우고 다니는걸 좋아하고요.. 여자앞에서 돈쓰면서 보이는게 좋은가봅니다.
암튼 이보다 더한게 많은데 글을쓰려니생각이 안나요
제가 스스로 조심하려는 건데 정말 일이 커질듯하네요.. 제가 민감한건가요?
조금있음 1년돼는데 이거 채우고 나가려고 하는데 정말 저의 인내심에 한계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