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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힘이되주세요..

힘이되주세요 |2006.02.15 08:26
조회 419 |추천 0

벌써 36주 됬습니다 ...

근데저한테 고민이있어요..

임신인줄 알고.. 아기낳기로 결심은했지만..

앞일이 깜깜하기만하네요..

제주위에 아무도없습니다.. 단한명..

제가사랑하는 사람 있긴한데.... ㅠ

저희집에서 저임신한줄도모르고.. 저또한 알리고싶지않네요

지금사정상 알려도 좋을게 없구요 .. 집에 가고싶어도

갈수가없는.. 너무힘이들어요....

그렇다구 제가 나이가 많은것도아니에요... 제나이 올해 습한살입니다..

저.. 아가 나올날만 기다리고는있는데요..

한편으로는 무서워요... 아무도없는데.. 나혼자 잘할수있을지..

혼자서 그긴 진통시간을 버틸수있을지.. 너무 무서워요..

맨날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항상많은 생각을 하는데요..

정말 힘이되는 .. 힘이될수있는 그런... 언니들 만나고싶어요..

너무외롭고 힘들거든요.. 요즘같아서는...

모든걸다 포기하고싶을만큼.. 너무마니 힘이들어서요..

아침부터 눈물바람 하고있습니다...  제게 힘을주세요..

포기하지않고....... 당당하게....... 떳떳하게 축하받으면서..아기낳을수있게..

힘좀주세요............... 우리아가 축하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났으면 좋겠거든요..

저같이..... 축하받지못하는 .. 우리아가만큼은 안그랬으면 좋겠거든요 ...

ㅎ 아침부터 주책부리네 ㅎㅎㅎㅎ 힘을주삼~~~ 나에게 힘을 ㅠ

글쓰는 솜씨가 영 꽝이라서... ㅎ 그냥 생각나는데로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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