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다닌지.. 3년 되가네요..
정말 지겹...
말이 안될줄 알면서도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 몇자 적습니다.
3년이 되다 보니.. 일도 게을러지고 이게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두어번을 사표를 내고 뛰쳐 나가려고 했지만
사장이 한번 직원들께서 한번..이런식으로 해서 여러번 그만둘 경우를 지나쳤지요..
근데 문제는 저한테 많아요
장부정리요..프로그램에는 하고 있는데 수기 장부도 써야하는데 작년부터 밀려있거든요.
원래 수기 장부를 쓰다고 사장 변덕에 프로그램으로 돈 천만원주고 맞힌 프로그램으로
쓰라하셔서 첨엔 불편한걸 감수하고 수기 장부 놔두고.. 프로그램으로 썼죠..
근데 이 변덕 많은 사장..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A, B 장부 정리하는걸 인수인계 받지도 못하고 또한 이 계통에 오래 일한적이 없어
서투른 저에게는 쫌 골치아픈 일이 되어가는거였죠~
그래도 못할꺼 없으니까..짜증내지 말고 우선 B장부 먼저 써내려가거든요..
혹시 아실려나... 모 한달은 계산서 발행하고 또 한달은 안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돈두 A,B로 나누죠..이런게 연거푸 오래 되다 보니... 자연히
A장부는 써보지도 못하고..요새 계속 사장하고 일이 터집니다.
원래 오너들은 성격 급하니까..가끔 서운한 말들 해도 울고 치웠는데..
엊그제 일같은 경우엔 어음 훔쳐간 도둑년도 되었습니다..
그 급한 성격때문에...휴..너무 횡설 수설 써놓았죠...
잘 못알아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테고..그냥 탁 터놓고 이야기 할께요..
정말 답답하고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막막해서 글 올립니다.
장부는 이어가고 있지만 그렇게 구분 안 지어놓고 그냥 말해서
그냥 관두거나 하면...장부가 엉망이니까.. 인수인계 받는 사람이 머리 아프겠죠?
ㅜㅜ 그렇게 되면.. 전 어떡해야 하나요.
모 세상이 큰일 날껀 없겠지만...급한 성격의 소유자 사장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일은 하기 싫고.. 그냥 이 상태로 몸만 나가버렸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혹시 저 같은 경우 계셨던분.. 안계신가요..ㅠㅠ
단도직입적으로 장부는 B장부는 있는거고요.
프로그램엔 미수 다 있는데 A,B랑 섞여 있어요.
그만둘려면 그거 다 맞춰야 하는거 아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죽겠습니다.
참고로 현장 자재관리,영업관리, 경리는 일부..거래처 매입,매출만요..내수
이 업무를 제가 다 하고 있구요.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 없었고.. 대충 총무에 있는 언니한테
넘겨 받은거구요...ㅜㅜ
저 같은 경우라면 어떡해 하실지.. 주말이 괴로울꺼 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