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다 다 틀려요.
절대로!!!!!!!!!!!! 돌 대가리 아닙니다..
우리 큰 아이는 어릴때 부터 머리가 좋은 편이였지만
우리 작은 아이는 사람 천불 나게 하는 스탈 이였습니다.
아이마다 틀리드라구요.
큰 아이 같은 경우는 응용까지 해도 문제를 착착 해결 하는거 하면
작은 아이는 무좌게 빌빌 거렸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못한다고 한마디 하면 아이는 더 위축이 되고
자신감이 없어져 버리드라구요.
그래서 일단 뭐든지 잘 한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실에서 쉬야~ 하는 것까지도
"어쯔케 그리 한 방울도 안 튀게 잘 조준 해서 쏴 댔댜~~ 오메 기특헌그~ 이삔그~~"
그리고 밥 그릇에 밥풀 안 남기고 깨끗히 먹는 것도 엄청 칭찬해 주고
사소한 생활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공부에 대한 질책또한 하지 않았구요.
울 작은 아이는 한글 완전히 못 떼고 학교 들어 갔습니다.
수학도 1-5까지 더하기만 겨우 하는 편이였지요.
아이한테 공부 하자~ 하는 말 안 했습니다.
물론 우리집 같은 경우는 큰 아이가 공부를 놀이로 하는 애라
책을 항상 끼고 사는 영향이 많이 끼쳤을 거라는 것도 있을 겁니다.
1.2학년 받아쓰기 100점 받아 온 적 거의 드뭅니다.
학교에서 셤을 봐도 잘 맞아야 70점 이였지요
그나마 다행인게 국어 성적이 제일 좋았습니다.
무좌게 칭찬 해 줬지요 국어 잘 했다고..
큰 아이 올백 맞아 와도 그리 방방 떠서 칭찬 안 해 주고
작은 아이 70점을 난리 치면서 칭찬 해 주었지요.
그러더니 3학년 올라가더니 아이가 변합디다.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올라가더니 이제 상위권에서
놀려고 폼을 잡고 있습니다.
상처 받기 쉬운 여린 아이일 수록 키우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도 형한테 배워서 지금은 형아 같이
올백 맞는게 목표라며 4학년 때는 꼭 올백 맞아 오겠다고
나랑 약속도 했지만 올백 아니라 국어만 백점 맞아와도 엄마는 좋아부러~
하고 말 했네요.
님 장기전으로 생각 하세요.
조급해 하다보면 님도 모르게 아이한테 다그칠 수도 있을 겁니다.
40개월 늦은거 절대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