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하를 시러하는 여자입니다
지금 나이는 25이구요
여태껏 10명정도 남자와 사귀면서 단 한번도 연하와는 사귄적도 없고
연하라는 이미지가 제 머리속에는 안좋게 박혀있었습니다
너무 어리광피울거 같구 막 기어오르고하면..
제가 성격이 좀 있는 편이라서 듣고만 못있구 막 뭐라해대는 타입이라
아는 남자 동생들도 제가 좀 무섭다고 말하는 동생들이 많죠..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찌하다 알게된 같은 동네에 사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빠른 84여서 나이는 23인데 친군들은 24이죠..
그러다가 어느날 여럿이서 술을 먹게됐는데.. 같이 말장난 치는게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눈웃음을 치는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처음으로 남자 동생에게 머리도 쓰담아주고 귀엽다고 아주 난리를 -_- 쳐댔죠
그렇게 몇번을 술을 먹다보니~ 서로 호감이 갔고 2/17일에 사귀게 됐습니다.
사귀기 전에 심각히 생각해봤을때... 지금 남친이랑 사귀면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술도 조아하고 아는 여자애도 많고 남친 역시 한성격 하는 녀석이라...;;
그래도 각오하고 사겼죠
그런데 생각외에요~
제가 친구랑 둘이서 자취를 하는데요
집에 놀러와서 청소해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자기네 집에서 김치도 갖다주고 밑반찬이며 이것저것 갖다주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사귀기 전까지는 술도 자주 먹더니 사귀고 나서는 술도 잘 안먹고
같이 있는 동안 여자에게서 특별히 연락 오고 그런것도 없구요...
더 맘에 들어졌습니다!!
정말 연하라는 생각이 안들구 그냥 남자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문제는....
같이 있으면 자꾸 스킨쉽을 해요
저도 뽀뽀하는건 좋아해서 뽀뽀는 자주하는데..
자꾸 가슴을 만지고 손이 밑으로 가려고 하고 -_-
제가 하지 말라고 그래두 자꾸만 합니다;;
어제는 집에서 친구랑 남자친구랑 술을 먹다가
친구는 먼저 자고
남자친구는 상상플러스 보고간다고해서 보고있는데
또 달겨들지 멉니까;;
한성격하는 애라서 막 뭐라하기도 그렇구~
이러지말쟈~ 나중에하쟈~ 이러면 알았다 그러면서 조금 후에 다시 달겨들구;;;
제가 취기가 약간 있어서 잠깐 잠들었는데...
혼자서 더듬고 있지 머에요;;;;
정신 차리고 걔한테
"너 집에가!" 이랬더니
잘못했다면서 화풀면 간다구~ 미안하다구 안그런다고 옆에서 있더니
잠 시 후...
또 하려고 하는거에요;;
정말 화가나서
"너 집에 좀 가라니까!" 화를 냈더니
자기도 화를 내면서 가더군요;;;
오늘 아침에 전화하니까 목소리가 시큰둥허니~
저 : "화났어?"
남친 : "아냐~ 내가 잘못한건데 뭐;;;"
그러면서 자다 일어났으니 더 잘거라며 금방 끊더군요;;
어찌하면 기분 좋게 거절을 할 수 잇을런지요...
연하는 다 이런것인가요~ 좀 배려해주는 그런 성격은 없는건지요...
나이가 어려서 혈기왕성해서 그런가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리플 부탁드릴께요 -0-;;
-----------------------------------------------------------------
저는 무지 심각한데;;;
리플 내용들 너무 무섭네요;;;
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기분 안나쁘게 거부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떤건데..ㅠㅠ
--------------------------------------------------------------------
댓글 잘 읽고 남자친구와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했어요
남자친구 미안하다고 자기가 실수한거라고 말했구요..
제가 솔직히 물어봤죠
밑에 댓글중에 있떤 말인데요
남자는 군대 전역하고 처음 사귀는 여자는 연습용이라던데...
이런 말을 하니깐..
연습용이라는 말 하지말라면서 미안하다고 제 허락없이는 않그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악플들도 많았지만 이래저래 좋은 글들 감사드리구요
연하라는 편견 버리고 정말 남자친구로 남자로 생각하려구요~
이쁜 사랑 할께요 ^^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