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동갑내기 대학원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원3학기차 (=2학년)되고, 남자칭구는 대학원 1학기차(=신입생)이죠.
사귄지 1년정도 됐고, 작년에 제가 신입생인터에 힘들어서..한번 헤어졌다가..
두달도 채 안되서 다시 사귀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쯤..남친 대학원이 결정되면서... 서로 바빠지고, C.C. 였던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 보는 꼴로..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대학원에 적응한터라 저보다 남자친구가 더 바빠지고 힘들어지면서..
제가 방학내내 일찍 끝나면 수원인 남자친구네 학교로 왕복4시간거리를 간적도 많습니다.
그럴수록 종종 "미안해서 안되겠다며..우리 더 힘들기 전에 헤어지자..."란 말을 해서..
둘이 부둥켜안고 운적도 많습니다..
이제 개강이 다가오고.. 개강후엔..주말도 보기 힘들 상황이 되어버린데다..
담당교수님께서도.. 연애는 나중에해도 되지 않겠냐며.. 공부하고 책 마니 읽으라고 하시고,
남자친구도 연구실에서 밤샘이 많아서.. 일주일에 집에 1~2번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일찍 끝나는 사람이 상대방학교로 오면 좋으련만..서울- 수원..가까운거리 아닙니다..
서로 아직 사랑하는 맘도 크지만...
주위에서는..그러다 둘다 상처받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질꺼란 우려도 큽니다..
하지만..이별을 생각하자니.. 둘 다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제가 남자친구나 저의 미래를 위해서..놓아주어야 할지..
아님.. 그냥 한달에한번을 보든..어떻게 되든..계속 만나야 할지..
혹시라도..장거리 학생커플이었던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악플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