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일년정도 됐는데...임신을 했어요...
지난번에도 한번 테스트기 양성반응 나와서 합의하에 지우러 병원갔었는데...기적적으로
임신이 아니라고 해서 살았거든요...근데 그때 남친이 미안하다고 너 꼭 책임진다고 하긴했지만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저도 좋아하는지라 또 하다가 이번에두 테스트기 양성반응이 나와서
말했는데..제 나이 24 남친 나이 26 저는 강사로 일하는데..남친은 아직 취업을 못했어요...
이렇게 나아서 살면 불행할게 뻔하다고 너 상처준거 아는데 자기가 더 잘한다고 꼭 책임진다고 일이년후에 꼭 결혼하자고 제가 지우면 헤어진다고 하니깐 지우고 꼭 너랑 살거라고 자기 한번만 믿어보라고 하는데...자기 안좋아해도 좋다고 자기가 잘할거라고 제 아픔까지도 책임진다고 그러는데 낳는건 절대 안된대요...그렇게 제가 좋고 어차피 일이년후에 결혼할거면 지금 해서 조금 힘들게 살아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남친은 현재 안산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한 상태구요...
말하는걸 보면 절 향한 마음은 진심인것 같은데 한편으로 보면 감언이설로 일단 지우게 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남친을 믿어도 될까요..자기 믿고 이번 한번만 자기말대로 하자는데..어떻게 하죠??
전 낳고 싶은데....그리고 남자친구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믿어도 될까요...아님 헤어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