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다니다 눈이 맞아 결혼...![]()
이직한 곳으로도 제가 스카웃 되서 지금도 같은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금전적으로 친정과 시댁이 얽혀서 아직 2세 계획이 없는지라...아직은 한창입니다![]()
올해 저 28..남편 31 되었는데..
신랑 외가쪽으로 동갑내기 언니가 있어요..제 신랑 생일이 쬐~금 빨라서 제가 윗사람이 되죠ㅋ
그런데, 이분이 어릴때부터 동갑으로 시골에서 많이 보고 컸더지라 둘사이가 친하답니다
평상시에도 전화통화 자주하고 이언니 속얘기도 다 하믄서 지냈던 모양인지라,![]()
같은 여자임에도 저는 그닥 친하지가 않은편이죠-
문제는..이언니 외롭게 자랐다고 사람들 만지는걸 좋아하는데..유달리 제 신랑 귓볼이 젤 좋다면서
놀러오면 하루종일 만져댑니다-_-; ![]()
저 첨엔 당황스러웠지만...신랑말이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하길래 점차 나아지겠지...했죠...
그런데 그게 1년 2년이 지나도- 차를 타고 가면 전 조수석, 그언닌 운전석 뒤에 앉아서 계속 귓볼을 만지고..길거리 걸어갈땐 둘이 팔짱끼고 갑니다..저 뒤로 밀려나죠..그런거야 가끔 오니까 그러려니
하지만...이젠 얼굴만 봐도 화가 솟더군요..
그래서 지난번 또 올라온다 하길래...제가 신랑한테 화를 냈습니다..만지는거 진짜 싫다구...결혼도 했고 성인인데..애기 낳고 아저씨 되도 계속 그럴거냐구..
이번에 또 그러면 내가 확 질러버린다고 했죠...![]()
그랬는데 주말내내 한번을 안만지더니 헤어지기 전에 '나 귓볼 만질거야!'이러는 겁니다..
그때 백세주 몇잔 했죠.
.내가 잽싸게 손을 탁 쳤습니다 '안돼!'
하고요..
그랬더니 '**가 누구랑 결혼하더니 변했다고~'하면서 서운해하더군요
아마도 신랑이 미리 언질을 줬었나 봅니다..
사실 그동안 참은 화로 이번에 걸리면 한탕 할려고 벼르고 별렀었거든요 ㅎㅎ
둘이 무슨 사이라고 의심해서가 아니고..한마디로 저도 정없이 자랐다 이겁니다!
내 신랑 내건데 남이 쪼물딱 거리는게 심~히 불쾌하다 이거죠!
여러분!제가 심한겁니까?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