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통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명 만났습니다...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얘기를 하자면...음...
맨 처음 만난건 메일을 3주정도 주고 받은 어느날 이었습니다....
2월말쯤....제가 잘못되어 간다는걸 느낀것도 그때이니까요...
처음 만난날 모텔에 갔습니다.
모...처음부터 그런 생각으로 저한테 접근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그 당시에 했지만....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음...그리고 지금까지 4번 만났는데 항상 그런 관계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흔히 부르는 엔조이 같은거....
정말 그런건지 생각도 해보고...그렇다고해서 그 남자가 애인이 있는건 아니구요...
음....예전에 소개팅으로 만났던 여자는 안만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지금은 모...어느정도 눈치는 채고있었지만...문자나 메일로 연락하는 여자가 몇명 더 있는것
같았어요....살짝 메일을 스쳐가면서 봤는데 [Re] 이렇게 답장온거 있죠??
그런걸 언뜻 봤거든요...그렇다고 모라고 할 처지도 아니구....저도 연락하는 사람들은 있으니까
그런데 제가 어느순간부터 그 사람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저보다 훨씬 더 좋은 회사엘 다니고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
이런 남자가 정말 날 좋아할 수 있을까 하는생각....그런...
저희는 자주 문자를 주고 받는데요... 문자 내용은 항상 절 걱정해주고 생각해 주는게
묻어 납니다....그리고 한번은 친구와 약속이 생겨서 그 자와 만나는 날을 내일로 하자고 했더니
문자가 왔습니다.....우리 만나는거 다음으로 미루자고...그래서 왜?? 그랬더니
나 기분 상해써...이러면서 문자가왔습니다...그래서 왜 기분이 상했는데??그랬더니
답문이 오길....."니가 남자만나서 데이트 하니까..그리고 그 남자랑 같이 있을꺼니까.."
이런식으로 왔습니다...제가 친구라고 말을 했지만 삐졌는지 어쨌는지...아....그리고
항상 저희는 금요일밤이나 토요일 낮에 만납니다... (보통 만 하루를 같이 있는거죠..)
그러고보면...그 남자 여자를 많 만나거나
하진 않는듯 싶긴한데....음...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요....회사가 6시 퇴근인데..시내까지 나오는데
보통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버스는 10시 쯤에 끊기구요...그렇담 거의 3시간정도
밖엔 평일에 시간이 안된다는 소리인데...음...잘 모르겠어요...
이러다가 미쳐버리는거 아닌지...그 남자 생각하면 좋고 기분이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끌리고...그렇다고 그 남자 저랑 관계하고 바로 돌아 누워버린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꼭 껴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안해요..사귀는 사이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신용이 간다는말입니다..ㅠ.ㅜ
사랑한다는 말 남발하는 남자치고 제대로 된놈 못봤으니까요....제 경험상....ㅠ.ㅜ
그런데 음...이 사람이랑 연락이 안되면 의심을 하게 되고...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미치겠습니다...
이글 길지만 읽어주신분들 욕하지 마시구요...제가 잘못했어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ㅜ.ㅜ
저는 절대 몸 함부로 굴리는 여자 아닙니다... 이 남자 두번째 남자구요...
처음은 어찌하다 그렇게 되었지만... 그 다음은 정말 이 남자가 좋아서....그렇게 한겁니다..
사귀고 싶고...그러네요...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