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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수채화같은 나의 삶이었으면...< 맨발의 성자 >>>

라이프여정 |2006.03.17 16:18
조회 1,109 |추천 0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좋겠다는...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수채화를 그리다가 그 그림이
조금은 둔탁한 유화가 된다면 또 어떠하랴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습인 것을...

때로는 수채화처럼 그것이 여의치 않아
때로는 유화처럼 군대 군대 덧칠해 가며
살아간들 또 어떠하랴

누구나 다 그렇게
한 세상 살다 가는 것을...
맑은 영혼 하나만 가져가게 되는 것을...

【 지 혜 의 숲 】 중에서

 

 

                                        

                                                         

 

 

註 : 종교관련 영상으로만 오해하지마시고

인터넷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던 동영상이라 하는데,

다시 한 번 볼까요? ......

관람시간 30분만 투자하면 하루가 달라질거라 하며,

이런 분이 있기에 우리는 아직도 세상을 희망으로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본인이 다소간의 임의 편집을 하여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은 우리가 어쩌면 한번쯤 서울 지하철에서 보았을 수도 있을,

맨발의  전도사 할어버지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왜 맨발로 지하철에서 30년동안 전도를 해야했을까요?

그리고 어떤 엄청난 비밀이 숨겨있을까요? 

마치 2000년 전의 예수가 오늘날 나타났다면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참 놀랍도록 숭고하고 헌신적인 인생입니다.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또한 우리를 충격적이게 합니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한번 보시면,

정말 위대한 인간의  한 면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동영상을   만드신 김우현 감독은  KBS <인간극장>에서 
"무림기행-고수를 찾아서", "친구와 하모니카"" 등을 연출하신 분이며
다큐 멘터리 분야에선 꽤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30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보시고나면,

저절로 눈물이 흐르고 감동이 온몸을 휘감을 것입니다
기독교를 책망하시는 분이라 할지라도 종교를 떠나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덧붙여서, 이 할아버지는 동영상의 마지막 장면에 손을 흔드시는데

그것이 세상과의  마지막 이별이었답니다... 
한참 후에 김우현 PD가 최춘선 할아버지의 아드님(목사)께 전해들은 바로는,

그 날 김 PD와 4호선에서 헤어지고난 후 1호선으로 갈아타고 가시다가  

앉은 채로 영면하셨답니다.


 이분은 김구선생과 함께 만주에서 독립운동하셨던 분이고

 일본 동경 유학으로 와세다대까지 나오시기도 했으며 
 엄청난 부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모두 헌납한 분이랍니다.

 

 

 

20060317.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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